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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예상치 밑돌아
미국의 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한 7천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4일(목) 밝혔다. -
틱톡이 금지법 표적된 이유는..."'中공산당과 연관' 불신 못벗어"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줄곧 중국과 '거리를 두는' 행보를 취해왔음에도 미국에서 금지법의 타깃이 된 이유를 두고 관심이 쏠린다. -
中, '美 틱톡 금지법 통과'에 "괴롭힘·강도 논리" 맹비난
미국 하원이 13일(수) '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수 있도록 한 '틱톡 금지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중국은 미국이 '공정 경쟁' 원칙을 어겼다고 비판했다. -
잘 나가던 테슬라, 올해 '제로' 성장 내년엔 '마이너스'?
잘나가던 전기차업체 선두 주자 테슬라의 앞날에 빨강 신호등이 크게 켜졌다. -
"조선·해운산업,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쟁터로 부상"
조선·해운산업이 미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펼치고 있는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쟁터(battleground)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JP모건 다이먼 "여전히 미국 침체 가능성 배제 못해" 경고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12일(화)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앞서 6월까지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
美 2월 소비자물가 3.2%↑...소폭 오르며 둔화세 주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월 들어 소폭 반등하며 3%대 초반에서 정체된 모습을 이어갔다. -
美 2월 소비자물가 3.2%↑...1월보다 상승률 커져
미 노동부는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12일(화) 밝혔다. -
"저가모델 테슬라 100만대 양산 시점 2026년→2027년으로 늦어질듯"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모델을 대량 생산하기까지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
美상무 "中의 美첨단기술 접근 용납 안해"...필리핀 태국과 밀착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중국이 군사적 목적으로 미국 첨단기술에 접근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국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
침체 전망했던 월가거물들, 빗나간 예측 인정하지만 경계심 유지
월가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물들이 1∼2년 전부터 미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를 경고해왔지만 우려와 달리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 -
美 1월 무역적자 674억달러...전월대비 5.1%↑
미 상무부는 올해 1월 무역수지 적자가 674억달러로 전월 대비 33억달러(5.1%) 증가했다고 7일(목) 밝혔다. -
미·EU, '값싼 中전기차' 유입에 부글...관세 장벽 높이나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이번에는 중국산 전기차에 칼을 겨누고 있다. -
금양, 꿈의 이차전지 '4695 배터리' 국내 최초 개발 성공
금양은 '꿈의 이차전지'라고 할 수 있는 '4695 배터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
'머스크 75조원 보상 무효' 이끈 로펌, 테슬라 주식 8조원 요구
전기차업체 테슬라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지급한 560억달러(약 74조8천억원) 규모의 보상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이끌어 승소한 변호인단이 수조원어치의 테슬라 주식을 요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