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대우증권 "포스코 실적충격은 '대청소' 결과"
KDB대우증권은 30일 POSCO[005490](포스코)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이는 계열사의 잠재 부실자산에 대한 '대청소'(상각처리)가 이뤄진 결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내수부진·불확실한 경기…기업 체감경기 여전히 ‘한겨울'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기 상황 탓에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새해 들어서도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미·일은 멀고 중국엔 치이고' 한국수출 샌드위치 신세
한국이 총수출과 부가가치 수출 등의 측면에서 미국이나 일본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인데 반해 중국은 급속도로 추격해오고 있어 이들의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 전산업생산 1.1%↑…역대 최저
지난해 전체 산업생산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공공행정 등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건설업이 줄어든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
CJ제일제당, 5조원 규모 메치오닌 시장 본격 진출
CJ제일제당이 50억 달러(약 5조4310억 원) 규모의 사료용 아미노산 메치오닌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프랑스 아르케마사(Arkema)와 손잡고 말레이시아에 총 4억달러 이상을 투자한 8만t(톤) 규모의 사료용 필수아미노산 'L… -
추가납부된 세액, 3∼5월 분납 가능
연말 정산을 통해 발생한 추가 납부세액을 3월∼5월까지 3개월간 나눠 낼 수 있게 됐다. 추가 납부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2월∼4월까지 3개월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나성린 … -
연말정산 후속조치, 추가납부세액 3~5월 분납하도록
올해 논란이 된 연말정산의 후속조치로 납세자는 추가 납부세액을 3월∼5월까지 3개월간 나눠 낼 수 있는 개정안이 발의되었다. 가계부채 개선 1문1답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새해 업무계획에는 금융소비자들이 관심을 둘만한 내용들이 적지않게 담겼다. 대표적인게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가계대출 프로그램과 대학생·청년층에 대한 지원 확대, 100세 장수시대에 대… -
정부, 물가 잡는다…항공유류할증료・대학등록금 인하 유도
정부가 유치원비 인상률 상한제를 도입하고, 대학등록금은 동결 또는 인하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
한국 청년 '창업' 꿈만 꾸는 이유…신생기업 70%는 5년후 폐업
대한민국 기업 생태계가 노후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자산 규모 상위 그룹은 삼성,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 익숙한 기업들 이름 뿐이다. -
정부, 설맞이 민생안정책 추진 '물가 내려간다'
정부는 28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10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올해 물가정책 방향과 설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바닥권…경기침체 우려
우리나라 국민의 소비심리와 경제전망이 세계 60개국 가운데 가장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한은,국제유가 전망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뉘어졌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국제유가가 수급뿐 아니라 비경제적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불확실성이 무척 크다"며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부동산 3법 국회 통과 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확대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부동산 정보사이트 (http://nland.kbstar.com)를 통해 2015년 1월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
홈플러스, 계속되는 갑질 논란…'짝퉁 나이키' 교환ㆍ환불 거부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홈플러스가 이번에는 또 가짜 상품에 대해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한 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모씨는 딸에게 주기 위해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