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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보편관세' 트럼프 재선땐 美물가상승 경고..."0.6∼0.9%p↑"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시 모든 수입품에 보편 관세 10%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따라 미국의 성장·물가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
빅테크 데이터센터 물 소비 급증...작년 미 전역서 2천840억ℓ 써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빅테크(거대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열풍에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면서 물 소비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천억원에 영입된 스타벅스 새 CEO...과제는 '긴 대기시간' 해결
막대한 보수를 받고 영입된 스타벅스의 새 최고경영자(CEO)가 풀어야 할 과제 1순위는 모바일 앱 주문으로 인한 매장 내 대기시간 지연 문제라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8일(일) 전했다. -
트럼프 공약 고율관세 부과하면..."中, 부채·디플레 악순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해 공약대로 중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면 중국은 얼마나 타격을 받을까? 이 경우 당장 수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수출에만 의존하는 중국 정부의 정책 때문… -
美실업수당 신규청구 7천건 줄어든 22만7천건...전망치 하회
미 노동부는 지난주(8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천건 감소했다고 15일(목) 밝혔다. -
미 7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0%↑...예상 밖 호조
지난 7월 미국의 소매판매가 예상을 넘는 수준으로 증가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
中, 내달 15일부터 배터리 원료 안티몬 수출통제
중국이 다음 달 15일부터 배터리 등의 원료로 쓰이는 준금속 안티몬(antimony)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다. -
美, 7월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2.9%↑...3년여만에 2%대 상승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을 밑돌며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그러들지 않는 美경기침체 우려...골드만 "가능성 29%→41%로"
이달 초 급락하며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하던 미국 주식시장이 2주 만에 많이 회복했지만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실적 부진' 스타벅스 경영진 교체...새 수장에 치폴레 CEO 영입
세계 최대 커피전문점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의 패스트푸트 체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를 차기 CEO 겸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화) 밝혔다. -
美 7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1%↑...근원물가 0.3%↑
7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했다. -
"中화웨이, 엔비디아 H100에 필적하는 최신 AI칩 곧 출시"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에도 인공지능(AI) 선두주자인 미국 엔비디아에 필적할 만한 새로운 AI 칩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13일(화) 보도했다. -
7월 美재정적자 10% 증가한 334조원..."부채 이자 지속 증가"
미국의 지난달 재정적자가 지난해 동월 대비 10% 증가한 2천440억 달러(약 334조 원)를 기록했다. -
'경기침체 전조?'...금속 -7%, 원유 -14% 등 세계 원자잿값 하락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심상찮다. -
미국인 5명 중 셋 "美 경제 이미 침체"...일각 '바이브세션' 규정
미국인 5명 중 3명은 미 경제가 이미 침체 상태에 놓여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CNBC 방송이 전자결제업체 어펌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12일(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