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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2.5% ↑...3년 반만에 최저치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오라클 주가 급등에 창업자 재산 빌 게이츠 넘어 '세계 5위'
미국의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 주가가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실적 호조 속에 11%가량 급등하면서, 창업자 래리 엘리슨 회장이 '세계 5위' 부호 자리에 올라섰다. -
애플 "EU 세제혜택 반환 판결 납세부담 130억 달러"
애플은 130억 유로(약 19조원) 규모의 세금을 아일랜드 정부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유럽사법재판소(ECJ) 판결에 따라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4천억원) 규모의 납세 부담이 예상된다고 10일(화) 공시했다. -
"애플 올 매출 4천억달러 돌파 전망...AI 영향은 점진적일 듯"
애플의 올해 총매출이 처음으로 4천억 달러를 돌파하겠지만 AI(인공지능)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는 전체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AMD 회장 "고성능 칩셋 곧 출시...AI 슈퍼사이클 이제 시작"
인공지능(AI) 업계에서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 AMD의 리사 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AMD는 이제 막 고성능 AI칩셋을 출시했다면서 AI 슈퍼사이클은 이제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전, 美 송배전 시공기업과 초고압 전력망 건설 추진
한국전력은 미국 전력·송배전 분야 시공 기업과 미국 내 초고압 전력망 건설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머스크, 2027년 인류 최초 '1조달러'자산가 등극 전망"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3년 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1조달러(1천339조원)의 자산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테슬라, xAI 기술 사용하는 대신 매출 나누는 방안 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만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테슬라에 자사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주는 대신 테슬라의 향후 소프트웨어 매출 일부를 배분받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옐런 美 재무 "미국 경제 연착륙...빨간 불 안 번쩍여"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침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미국 경제가 연착륙 중이며 금융시스템에 경고 신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미 8월 고용증가 14만2천명·실업률 4.2%...연준 '빅스텝' 기대↑
미국의 8월 고용 증가 폭이 다소 반등하긴 했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한 상황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테슬라 '내년 자율주행지원SW 유럽·中 판매계획'에 주가 4.9%↑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량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 판매를 내년 1분기에 유럽과 중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5일(목)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
美, 양자·차세대반도체 수출통제 추진...韓, '허가면제'서 빠져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반도체 등 국가 안보에 중요한 최첨단 기술에 대한 새로운 수출 통제에 나섰다. -
美, 양자컴퓨팅·차세대반도체 등 첨단기술 수출통제...中 겨냥?
미국 정부가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반도체 등 최첨단 기술에 대한 새로운 수출 통제에 나섰다. -
美금리인하 폭 '가늠자' 될 고용보고서..."경제의 전환점 될수도"
이번 달로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폭을 결정하는 데 고용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6일(금) 발표될 미국의 8월 고용보고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세계 자동차 산업 격변...中 업체들 부상에 폭스바겐 등 위기"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부상으로 세계 자동차 산업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4일(수)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