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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급등 막은 미국 셰일 오일 붐 '시들'..."성장 가능성 사라져"
지난 2년간 글로벌 석유 가격 급등을 막아주던 미국의 셰일 오일 붐이 시들해지고 있다. -
손정의, 'AI반도체 선두' 엔비디아에 도전장...133조원 펀드 추진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인공지능(AI)에 필수인 고성능 반도체 공급을 위해 1천억 달러(약 133조2천1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
다시 샌프란시스코로...테크 기업들, AI 광풍 타고 '컴백'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스타트업 본거지로서의 입지가 위축됐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가 인공지능(AI) 광풍 등에 발맞춰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일) 보도했다. -
'소비자물가 선행' 美도매물가 1월 깜짝 증가...전월대비 0.3%↑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월 들어 전문가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했다. -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홍해 위기 3분기까지 이어질 수도"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머스크는 홍해 위기가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기업들은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MS, 4조7천억원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 설립
인공지능(AI) 분야 선두 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앞으로 2년간 33억유로(약 4조7천억원)를 들여 독일에 데이터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dpa·로이터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1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8%↓...시장예상보다 감소폭 커
미국의 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7천3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미 상무부가 15일(목) 밝혔다. -
예상보다 뜨거운 물가에 금리전망 먹구름...인하는 '6월 이후로'
예상치를 웃돈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에도 먹구름을 드리웠다. -
美 1월 소비자물가 3.1%↑...주거비가 인플레 둔화 발목잡아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3%대 초반 수준으로 둔화했다. -
미국민 3년 기대 인플레이션 2.4%...코로나 직전 수준 회복
미국인들의 중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직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등 인플레이션 전망이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젠슨황 엔비디아CEO "각국이 독자 AI 인프라 구축해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각국이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 시총 '빅3·2조달러' 진입할까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2조 달러와 '시총 빅3' 진입이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섰다. -
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일부 20억달러에 매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 겸 회장이 보유 중인 아마존 주식 가운데 약 1천200만주를 약 20억달러(2조6천660억원)에 매각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10일(토) 보도했다. -
메이저 석유업체들 지난해 주주환원에 151조원 지출...역대 최대
세계 주요 석유 업체들이 지난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위해 역대급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
美 지난해 무역적자 19%↓...중국산 수입 대폭 줄어
지난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