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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스타트업 투자액 작년 최저... 180억달러, 반등조짐
지난해 우주 관련 스타트업들에 대한 글로벌 투자금이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최근 다시 늘어날 조짐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
WSJ"美, 양적긴축 속도조절 논의 가능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융시스템 혼란 가능성을 우려해 조만간 '양적 긴축'(QT) 속도 조절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이 거론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월) 보도했다. -
골드만삭스, 미국 경제 낙관하는 '10가지 이유'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장 전망 조사 결과인 0.9%의 두 배를 넘는다. -
골드만삭스, 소비자 대출 중단하고 큰손·기관 대출에 집중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가계대출이나 자영업자 대출 등 일반소비자 대출을 중단하는 한편 기관이나 큰손들에 대한 대출을 늘리고 있다. -
보스틱 얀은총재 "미 인플레 진정세 둔화...여름까지 현 금리 유지"
래피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향후 미국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진정세가 둔화할 것이라면서 연준이 너무 빨리 금리를 인하하면 인플레이션이 놀이기구 '시소'처럼 재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JP모건 작년 순이익 496억달러 최대실적...'부진' 시티는 대규모 감원 추진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美서 비트코인 현물ETF 거래개시...블랙록·그레이스케일 '두각'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및 거래를 승인하면서 11일(목) 뉴욕증시에서 관련 상품 거래가 개시됐다. -
美주식 93%, 상위 10% 부자가 독식..."역대 최고 비중"
미국 전체 주식의 93%는 미국 부자 상위 10%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0일(수) 보도했다. -
美 은행불안 때 만든 긴급대출, 이제 금융기관 돈벌이 수단 전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지난해 3월 은행권 불안 당시 시중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만든 긴급 대출 프로그램이 이제 금융기관들의 손쉬운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美증권위,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11일부터 거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
美 연준 마지막 '금리인상파' 위원도 인상종결로 입장 선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가장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인 인사로 꼽히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8일(현지시간) 추가 금리인상 없이도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기존 … -
미국서 '유령부채?' 사회문제로 부상...후불결제 이용금액 사상 최고
미국에서 이용 금액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난 '선구매 후결제'(Buy Now Pay Later·BNPL, 이하 후불결제) 서비스가 사회·경제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CNBC방송이 7일(일) 보도했다. -
새해 신흥국 채권 발행 '사상 최대'
연내로 예상되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새해 신흥국 정부·기업들의 달러·유로화 표시 채권 발행이 과거 이맘때와 비교해 사상 최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
미 국채가격 하락하자 매수세 유입..."연준 금리인하 자신"
미국 투자자들이 최근 국채 가격 하락에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투자 기회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일) 보도했다. -
작년 미국·캐나다 증시 공매도 투자자 2억달러 손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 증시에서 주식을 공매도했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크게 오르는 바람에 1천949억 달러(약 256조3천300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