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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이어 스웨덴도 나토가입... 우크라는?
11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있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스웨덴의 나토 가입이 결정되었으며,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는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자격요건 적용 제외를 제안했다. SCMP "중국 대외관계법, 모호한 내용으로 해외 투자자에 장벽"
중국이 지난 1일 시행에 착수한 대외관계법은 중국이 국제법으로부터 디커플링(분리) 하는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NYT "옐런, 미중관계 합의 발표 없어" WP "미국, 추가규제 곧 발표"
뉴욕타임즈(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언론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관계의 긴장 완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짚었다. 옐런 "미중 디커플링은 재앙...공동번영 가능"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9일 미중간에 중대이견이 존재하지만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재앙이 될 것이라면서 양국 간에 존재하는 "중대한 이견"을 관리하기 위한 "명확하고 직접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美, 국제적 논란 집속탄 우크라 지원 공식 발표... 러시아 반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어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이미 많은 국가가 사용하지 않기로 한 살상무기인 집속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러시아는 오늘 (8일)외무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집속탄 지원을 비난했다. 중국, 반도체 제조용 희귀금속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키로
중국이 반도체를 만드는 희귀금속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을 다음달(8월)부터 통제하기로 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美, 우크라에 집속탄 지원 방향으로 선회...7월초 공식 발표"
미국 정부가 민간인 피해 우려로 지원을 보류해왔던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젠더 강의실에 칼부림.. 교수 학생 3명 중상
캐나다 한 대학의 젠더 관련 강의 도중 한 졸업생이 침입, 흉기를 휘둘러 강의하던 교수와 학생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푸틴 "바그너·프리고진에 1년간 2조5천억원 지출...용처 조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과 수장인 프리고진에 지난 1년간 2조5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출했다면서 용처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푸틴, 반란사태 입장표명 "처음부터 유혈사태 방지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바그너그룹 반란 사태와 관련해 결국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며, 자신은 처음부터 유혈사태를 방지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프리고진 이틀 만에... "불의로 인해 진군 한 것" 해명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중단 이후 처음으로 공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불의에 의해 이번 사태를 일으켰다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다. 폴리티코 "푸틴 진짜 문제는 러 국민의 침묵"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이 막을 내렸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도력은 이미 돌이키기 힘들 정도로 큰 상처를 입은 듯 보인다. 모스크바 턱밑서 멈춘 반란...푸틴·프리고진 타협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코앞에 둔 상태에서 반란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대의 위기를 모면했다. 바그너 용병, 모스크바 남부 350km 떨어진 진입 교두보 리페츠크 진입
프리고진이 이끄는 민간 용병 단체 바그너 그룹 선봉대가 오늘(24일) 현지 시간 오후 모스크바로 진입하는 교두보로 여겨지는 남쪽으로 약 350㎞ 떨어진 지점인 리페츠크까지 진출한 것이 여러 경로로 확인됐다. 푸틴"등에 칼 곶는 반역, 투항하라" vs 프리고진 "푸틴이 착각, 우린 애국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이었던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이후 설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