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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금리 12월 인상?··· 연준 의장 "비교적 이른 시점이 적절"
17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연방준비위원회(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비교적 이른 시점"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옐런 의장의 이런 발언은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트럼프 시대' 미국 車수출 판도 변할까
내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 대미 자동차 수출 판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2016년 세계 자동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18.3% 늘… 세계경제 저성장의 덫…"韓 내년 상반기까지 1%대 성장" 전망도
주요 경제기관들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 하향조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들 사이에서는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 성장률이 1%대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 韓 국가신용등급 사상 최고 등급···S&P 'AA'로 상향 조정, 日보다 2단계 높아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재차 사상 최고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가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해 현재 수준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S&P가… 혼밥족에 폭염까지…냉동식품 전성시대
1∼2인 가구 증가와 불볕더위 속에서 냉동식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신선식품은 오랜 기간 보관이 쉽지 않아 혼자 집에서 밥을 먹는 '혼밥족'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더욱 그렇… 삼성전자, 미국서 '존경받는 기업' 3위... 사회적 책임,혁신성 높은 평가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3위에 올랐다. 이는 정보기술(IT) 대기업 중에서는 1위로, 경쟁사인 구글과 애플을 크게 앞지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사회적 책임(CSR) 실천 등으로 시민의식이 높은 기업 순위에서 1위로 … '소비자 우롱하는 못 믿을' 온라인 쇼핑몰, 대폭 할인? 실제론 정가 부풀리기 심각
온라인 쇼핑몰이 대폭 할인을 해 주는 것처럼 보이려고 정가를 부풀리는 방법을 쓰고 있다. 대폭 할인을 받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제 가격에 산 것이나 소폭 할인에 그친 것이다. 심지어 대폭 할인했다고 하지만 제 가격보다 더… '친동성애' 나이키, 파퀴아오 후원 관계 끊어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사가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8)에 대한 후원을 끊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파퀴아오가 최근 동성애자들에 대해 "동물보다 못하다"고 발언한 데 따른 것이다. CNN머니와 ESPN 등에 따르면, 나이키는 1… 애플 성장·전성 시대 끝났다? 아이폰 추락… 기업가치 구글만 못해
시가총액 세계 1위 애플, 날로 떨어지기만 한다. 연달아 히트작을 내면서 질주했던 애플의 성장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아이폰 판매량이 2007년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증가하는데 그… 중국 증시 또 6% 이상 급락... 끝모를 추락에 악순환 빠져
26일 중국 상하이증시가 6% 넘게 폭락했다.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동반 급락했다. 상하이 증시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6.42%(188.73포인트) 떨어진 2,749.79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해 13개월만에 가장 낮은… 국제유가 폭락 -> 홍콩증시 폭락 -> 아시아 패닉
국제유가가 바닥 모를 추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두려움을 느낀 전 세계 투자자들이 대거 안전자산으로 선회한 영향으로, 자금이 대거 빠져 나간 홍콩증시가 폭락하고 아시아 증시도 패닉 상태에 빠진 것은 물론 안전자산… 국제유가 바닥 없는 추락... WTI는 27달러까지 붕괴
국제유가가 20일(현지시간) 또다시 곤두박질치면서 바닥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7달러 선이 장중 붕괴됐고, 브렌트유도 배럴당 27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다보스 포럼 개막, 한국이 세계에 소개할 '이것'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경기침체, 중국의 주가 폭락, 급속한 국제 유가 하락 등 경제 악재가 한꺼번에 발생하면서 주요국 정상들이 대거 불참한 가운데 세계경제포럼(WEF) 제46차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가 스위스 다보스에… 열리는 이란, 중국·일본 벌써 발빠른 행보... 한국은 또 늦나?
이란이 열리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벌써 이란 시장을 노리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은 그렇지 못한 모습이다. 국제 석유시장은 경제제재에서 풀려난 이란이 언제 본격적으로 시장에 복귀할지 여부를 주시하고 있… 중국 GDP 성장률, 25년만에 7% 아래 추락... 한국 경제가 쥔 새 카드 있나?
중국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6.9% 늘어나는데 그쳤다. 1990년 3.8% 이후 25년만에 7% 아래로 떨어진 수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7조6천708억 위안으로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