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푸틴, 전쟁후 첫 국정연설 통해 서방에 책임전가하며 핵군축 중단선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첫 국정연설을 통해 미국과 유럽등 서방을 비난하며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뉴스타트)에 대한 참여 중단을 선언했다. -
바이든 대통령, 키이우 방문해 전폭적 지지 재확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이 되는 날을 나흘 앞두고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추가 군사지원 패키지를 발표하는 등 전… -
미 국무부, 중국,이란,북한이 지원하지만 러시아 결국 전쟁에서 패할 것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15일(수) 러시아는 결국 우크라이나에서 패배할 것이라며 중국, 이란, 북한 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는 국가들에 경고했다. -
독일과 미국 우크라에 탱크지원 결정.. 러-우 전쟁 새국면 맞아
지난 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쟁이 11개월째를 맞으며, 포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과 미국이 탱크를 보내기로 전격 결정하면서 전쟁이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 전망된다. -
윤 대통령 다보스 포럼에서 "한국, 글로발 공급망 핵심 파트너"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세계 경제의 성장과 인류의 자유 확장에 기여해 온 자유무역 체제는 절대 포기해서 안 되는 글로벌 공공재"라고 말했다. -
유럽중앙은행 라가르드 총재 "유럽 경제, 우려보다 훨씬 좋아질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9일(현지시간) "올해 유럽연합(EU)의 경제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인구, 61년만에 감소세로.. 2035년 60대이상 인구 1/3차지
중국 인구가 61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인도가 조만간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 될 전망이다. -
재작년 취임한 베트남 국가주석, 돌연 사임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사임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러 미사일공격으로 9층 아파트 붕괴.. 35명 사망
민간인들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의 한 아파트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져 주민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새했다. 지난 14일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의 전력이 끊기는 사태도 발생했다. -
중국 외교부 '중국은 국제질서 위배일삼는 도전' 미일 성명에 항의
중국 외교부는 중국을 국제질서 위배 행위를 일삼는 '도전'으로 규정한 미일 정상 공동성명에 대해 외교 경로로 항의했다고 밝혔다. -
독일 부총리 "유럽국가의 우크라 전차 지원 막지 않겠다"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는 12일(현지시간) 독일 주력 레오파드 전차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겠다는 폴란드의 계획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美교수, "지금이 러시아 붕괴를 준비할 적기" FP에 기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전쟁에서 고전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붕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
브라질판 '대선 불복' 폭동...의회·대통령궁·대법원 다 장악하며 군부 구테타 촉구
브라질에서 대통령 선거에 패배한 전임 대통령의 지지자 수 천명이 8일(현지시간)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 등 입법·사법·행정 3부 기관 건물에 난입해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군의 쿠데타를 촉구하며 폭동을 일으킨 초유의 사… -
日, 호주이어 英과 '중·러 대응 군사협력' 박차
패권주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밀착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본과 영국이 공동 훈련시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협정 체결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
러, 6개월 참전한 죄수출신 용병들 풀어주며 무슨 당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내 수용소 출신 용병들이 처음으로 참전 대가로 자유의 몸으로 풀어주면서 남긴 조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