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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월 수출입, 전년대비 한자릿수 감소...감소세 둔화
중국의 8월 수출액이 두 달 만에 한 자릿수 감소세로 돌아섰다. 남중국해 분쟁에 "신냉전 안돼" vs "국제법 지켜야", "당사국 주권문제"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중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세안과 중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러 매체"북한은 트로이목마...북러회담 가능성에 서방 공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러시아 언론은 북한이 러시아의 '트로이 목마' 역할을 하며 서방을 공황에 빠트리고 있다고 평했다. 시진핑의 트위터?...'시의 순간들' 계정에 네티즌 '집중포화'
'시의 순간들'(Xi's Moments)이라는 이름의 소셜미디어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계정으로 주목받으면서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 "한미, 안보리 결의 먼저 훼손" 주장...'北무기거래' 명분?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거래를 타진 중으로 알려지면서 러시아 측이 최근 국제회의에서 한미 군사공조를 이유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시스템이 훼손됐다고 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끈다. 미국, 중국 견제 위해 '전쟁 악연' 베트남과도 관계 격상
미국과 베트남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보도했다. 푸틴·에르도안 회담서 흑해곡물협정 재개 돌파구 못찾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흑해곡물협정을 되살리는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나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중국, 청년 이어 도시 은퇴자들에 "고향 돌아가 농촌 살려라"
중국 정부가 도시의 은퇴자들에게 시골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 살리기에 힘을 보태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신임 국방장관 지명자 루스템 우메로우
3일(일) 우크라이나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된 루스템 우메로우(41) 국유자산기금 대표는 대(對)러시아 저항운동에 앞장서 온 소수민족인 크림 타타르인 출신의 젊은 정치인이다. 중국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 새 지도에 주변국 반발
중국이 최근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새 지도를 공개하자 베트남 등 주변국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크렘린궁 "푸틴·에르도안, 4일 러 소치서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오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크렘린궁이 1일 발표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정상회담이 4일 열린다… EU 외교수장 "가봉 쿠데타, 부정선거 때문...니제르와 달라"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3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봉에서 일어난 군부 쿠데타는 부정 선거 때문이라며 "니제르의 위기와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은행 "일부 지방 LGFV서 디폴트 발생"
중국은행(뱅크 오브 차이나)은 30일 일부 지방정부의 자금조달용 특수법인인 LGFV(local government financing vehicles)에서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했으며 자사 자산의 질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종이드론 날려 러 전투기 공격
우크라이나 군은 30일, 종이 상자를 만드는 골판지(cardboard)로 만든 드론으로 러시아의 서부 쿠르스크 비행장을 공격해 5대의 러시아군 전투기를 손상시켰다고 발표했다. 실제 드론 공격은 지난 27일 이뤄졌다. 교황, 러 청년들에게 "차르의 후예들"...우크라 "유감"
프란치스코 교황이 러시아 청년 신자들에게 '러시아 황제의 후예임을 기억하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