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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재무 "미 경제, 연착륙으로 가고 있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심각한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둔화함으로써 이른바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美 11월 소비자물가 3.1%↑...연준, 13일 기준금리 동결 예상
올해 11월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3%대 초반으로 하락하며 둔화세를 보였다. 미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3.1%↑...예상치 부합
올해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고 미 노동부가 12일(화) 밝혔다. 美 "中화웨이에 최강 조치 취할 것"...中 "기업 권익 훼손말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11일(월)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첨단 반도체가 장착된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출시와 관련,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 반도체법 첫 시행...대상은 최정예 전투기 F-35용 칩 설비
F-35 등 미군 정예 전투기에 사용되는 핵심 반도체칩 생산 공장이 미국 반도체 지원법(반도체법에 따른 보조금을 처음으로 지원받게 됐다고 11일(월) 로이터와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인플레 둔화, 주로 가전·IT·항공권·차 가격 하락 덕분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는 주로 가전제품과 IT 제품, 항공권, 자동차 판매가격 하락에 힘입은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일) 분석했다. 아마존, 美서 '월 10달러' 식료품 무제한 배송 서비스 개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월 이용료를 내면 일정 금액 이상 식료품을 무제한 배송해 주는 구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목) 밝혔다. 美 11월 고용증가폭 19만9천건...실업률도 0.2%p 하락한 3.7%
11월 미국의 일자리 증가폭이 커지고, 실업률이 하락했다. 오픈AI 전 이사회 멤버 "올트먼 해임 이유는 신뢰 부족"
오픈AI 전 이사회 멤버였던 헬렌 토너(31)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해임한 이유에 대해 "인공지능(AI) 안전 문제 때문이 아니라 신뢰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 실업수당 청구 22만건...계속 실업수당은 6만4천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6일∼12월 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보다 1천 건 증가한 22만건으로 집계됐다고 7일(목) 밝혔다. WTI 70달러 밑으로...美 휘발유 가격도 11개월 만에 최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휘발유 가격은 11개월 만에 최저를 찍었다. 세계반도체 10월 매출 전월보다 3.9%↑..."내년 13.1% 증가 전망"
세계반도체 매출이 8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하는 등 시장 업황이 꾸준히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맥도날드, 2027년까지 매장 1만개 추가 신설...전세계 5만개 목표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공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美 기업 10월 구인건수 870만건...2년 7개월만에 최저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10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 "中 수출통제 피하려 수정설계 엔비디아 AI 칩도 규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엔비디아와 같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업체가 중국과 같은 적대 국가 대상 수출통제를 우회할 목적으로 수정 설계한 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