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기사
"MS, 엔비디아 칩 싹쓸이...중국 텐센트 등도 앞다퉈 주문"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들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경쟁사들보다 엔비디아의 주력 AI 칩을 2배 이상 구매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수) 보도했다. 美정부, SK하이닉스에 4억5000만 달러 보조금 지급 확정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에 따라 SK하이닉스에 4억5천800만 달러 의 직접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한 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했다. 머크, 中제약사와 비만약 개발 제휴...계약규모 2조9천억원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머크는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해 중국의 한소제약과 최대 20억 달러(약 2조9천억원)에 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신약 후보물질(HS-10535)에 대한 권리를 확보했다고 18일(수) 밝혔다. 독일 車업체들, 업황 부진에 트럼프 관세까지 '설상가상'
최근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일 자동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공약에도 매우 취약하다는우려가 제기됐다.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도쿄서 달린다..."첫 해외 진출"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내년 초 일본 도쿄에서 로보(무인)택시 테스트를 시작한다. TSMC 회장, '세계최고부자'와 대화 공개..."미래는 車 아닌 로봇"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웨이저자(魏哲家)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 추정되는 '세계 최고 부자'와의 대화를 공개해 화제다. 관세폭탄 공포...사재기 나선 미국 소비자들
미국 소비자들이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사재기에 나서고 있다. "손정의, 트럼프 만나 143조원 규모 대미 투자계획 발표 예정"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16일(현지시간) 1천억 달러(143조6천억원) 규모의 대미 투자계획을 발표한다고 미 CNBC 방송이 보도했다. "트럼프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후 동맹과 협상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보조금 등 전기차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월) 보도했다. 머스크 이어 저커버그도 "오픈AI 영리 법인 전환 막아달라"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영리 법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美중국특위, 구글·애플에 "美앱스토어서 틱톡 퇴출 준비해야"
미국 항소법원이 이른바 틱톡 강제매각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하원의 미중전략경쟁특위가 구글 및 애플에 내년 1월 19일에 틱톡을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13일(현지시간) 강조했다. 美 11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4%↑...예상 밖 상승
도매물가로도 불리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11월 들어 예상 밖으로 크게 상승했다.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천건...두 달 만에 최고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7천건 증가했다고 12일(목) 밝혔다. GM 로보택시 철수에 MS 날벼락...1조1천억원 손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로보택시 사업 중단으로 이에 협력해온 마이크로소프트(MS)도 8억 달러(약 1조1천436억원)의 손해를 보게 됐다. 美 11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7%↑...둔화 멈추고 반등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들어 둔화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