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Germanwings
    "獨 저먼윙스·루프트한자, 대규모 법적 책임 물 것"
    150명의 사망자를 낸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추락 사건의 원인이 부기장의 '고의 추락'으로 좁혀지고 있지만 항공사의 법적 책임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사가 우울증을 겪고 있는 부기장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점과…
  • 네팔서 교통사고…한국인 4명 사망·1명 중상
    네팔에서 30일 오전(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 등이 탄 렌터카가 맞은 편에서 오던 버스와 충돌해 한국인 4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네팔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 향하던 한국인 탑승 렌터…
  • Brazil City
    저성장 늪에 빠진 브라질, 인도에 밀릴 가능성 제기
    브라질이 수년째 성장 둔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제규모 세계 7위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컨설팅 회사 오스틴 레이팅의 자료를 인용해 브라질의 경제 규모가 올해…
  • WWF Earth Hour
    '어스 아워(지구촌 불끄기행사)' 전 세계 참여
    28일(현지시간) 저녁 8시 30분 프랑스 파리. 세느 강변에 우뚝 선 에펠탑을 밝히던 불빛과 조명이 한꺼번에 모두 꺼졌다. 노란 불빛으로 파리 시내 야경을 상징하는 에펠탑은 파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
  • 포르투갈 청년들, 취업난과 열악한 대우 항의 주말 시위
    수백 명의 청년 활동가들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28일(현지시간) 중심가와 광장을 점거하고 취업난과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청년노조 인터호벰과 포르투갈 최대 노조인 CGTP가 조직한 이 군중대회…
  • 러시아, 중국 주도 AIIB 참여... 미 재무장관 곧 중국 방문
    중국이 설립을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러시아도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28일 중국 보아오(博鰲)포럼에 참석한 이고르 슈바로프 러시아 부총리가 러시아의 AIIB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 미군, 예멘서 사우디 조종사 2명 구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반군 공습 당시 사우디 조종사 2명을 예멘에서 구출했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HH-60 헬기로 구조된 두 사람은 현재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들이 비행기에…
  • "사고기 부기장, 18개월 우울증 치료에 여자친구와 불화까지"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고의로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 추락시켜 150명의 생명을 앗아간 것으로 지목된 안드레아스 루비츠 부기장이 과거 우울증 치료를 18개월이나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지역 전문 매체인 더로컬은 27일(…
  • "독일 사고기 기장, 추락 직전 도끼로 조종실 문 부수려 시도"
    프랑스 알프스에 추락해 탑승자 150명이 전원 사망한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의 기장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부기장에 의해 조종실 문이 닫힌 사실을 확인하고 추락 직전 조종실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문을 도끼로 부수려했다고 독…
  • 북한 "남한 간첩 두명 체포" 주장... 정부 석방·송환 요구
    북한이 우리 국민 2명을 체포하고 정탐·모략 행위를 목적으로 침입한 '남한 간첩'이라고 27일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반공화국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 김국기, 최춘길의 국내외 기자…
  • 中 재정부 "한국의 AIIB 참여 환영"
    중국 재정부는 한국이 26일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대한 참여를 선언한 데 대해 27일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중국 재정부 국제재정금융협력국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에 올린 논평을 통해 "한국이 26일 …
  • Vladmir Putin
    푸틴 지지도 75%…역대 최고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폼'(FOM)은 27일(현지시간) 최근 조사에서 '오는 일요일에 대선이 실시되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응…
  • 아베에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장 공식발표, 미·일 ‘신밀월 관계’ 강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61)의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이 28일 공식 발표되었다. 미 의회는 아베 총리에게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해달라고 공식 초청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내달 28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정…
  • 현대자동차, LA 미술관 LACMA와 파트너십 맺어
    한-미-유럽을 잇는 현대차의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인 ‘LA카운티미술관(이하 LACMA)’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미 문화예술 교류에 힘을 보태…
  • 입소스
    한국인 자국 경제 신뢰도, 25개국 중 21번째 … 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1~3위
    전세계 25개국 1만 8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2015년 3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 달 비교 1%포인트 하락한 40%로 나타났다고 입소스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