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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리비안·UBS 추가 해고...테슬라, 10% 감원 실행
미국 기술기업 등을 대상으로 연초에 불어닥쳤던 해고 바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해수온 상승으로 전세계 산호에 다시 대규모 백화현상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전 세계 산호초에서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이 15일(월) 밝혔다. 운전면허 갱신 거부됐다고...美 대형트럭 건물 돌진해 1명 사망
영업용 운전면허 갱신을 거부당한 트럭 운전사가 면허를 발급하는 관청 건물에 대형 트럭을 몰고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팬데믹 때 대유행한 배달전문 식당들 문닫는다
미국에서 팬데믹 때 급성장했던 온라인 배달 전문 식당이 속속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영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금) 보도했다. 美 LA 중고교에 'K팝' 과목 개설 추진...총영사관-교육구 협약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립 중고등학교 정규 선택과목으로 K팝에 대해 가르치는 과목이 개설될 전망이다. '억'소리 나는 美대학등록금..."아이비리그 연간 9만달러 넘겨"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2천만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월) 전했다. 국제적 파문 일으킨 조세회피 '파나마 페이퍼스' 재판 개시
8년 전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놨던 대규모 역외 탈세(조세 회피) 관련 비밀 문건 '파나마 페이퍼스' 사건에 대한 재판이 8일(월) 파나마 현지에서 개시됐다. 교황청 "성전환·대리모, 인간 존엄성에 중대 위협"
교황청은 8일(현지시간) 성전환 수술과 대리모 관행을 인간 존엄성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선언했다. 美 7년 만의 개기일식에 '들썩'..."경제효과 8조원 추정"
미국에서 7년 만에 관측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미 전역이 들썩이는 가운데 이번 개기일식으로 유발되는 경제효과가 총 60억달러(약 8조1천18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8' 규모 지진에 뉴욕 4천200만명 화들짝..."美동부 지질 특성 탓"
5일(금) 미국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미국 인구의 8분의 1가량인 4천200만명이나 지진을 감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영화 같은' 금고털이...LA 현금 보관시설서 3천만달러 사라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할리우드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수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탈취하는 절도사건이 벌어졌다.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내가 혐오범죄자? 체포하든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혐오 범죄를 폭넓게 처벌하는 새로운 법을 둘러싸고 '해리 포터' 작가 조앤 K. 롤링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구글, 이용자 기록 수십억건 삭제...'시크릿 모드' 소송 합의
구글 크롬의 비공개 브라우징(검색) 기능인 '시크릿 모드(인코그니토·incognito)에서 개인정보를 보호받지 못했다며 제기된 소송에서 구글이 수십억건의 이용자 데이터를 삭제하기로 합의했다.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지난해 가을 미국의 한 직업훈련학교에서 9개월 과정의 용접 수업을 수료한 태너 버제스(20)는 고등학교 졸업 후 또래와는 사뭇 다른 길을 걷고 있다. AT&T "7천300만 전·현 고객 개인데이터 다크웹에 유출"
미국 거대 유무선 통신업체 AT&T는 30일(토) 약 760만개의 현재 계정 사용자와 약 6천540만 명의 과거 고객 개인 데이터가 다크웹(일반 검색엔진으로 검색 불가능하고 특수한 경로로 접근 가능한 사이트)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