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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권위 SNS에 '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 게시돼 큰 소동... 누군가는 큰 수익
9일(화) 미국 금융당국의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가 한때 게시돼, 당국이 "계정이 해킹됐다"며 곧바로 승인 사실을 부인하고 이를 삭제하는 소동이 벌… -
챗GPT로 에세이 작성... 하버드 합격?... AI가 쓴 대입 에세이 평가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미국 대학 입시 철을 맞아 AI로 입학 에세이를 작성, 제출하는 사례가 늘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
노벨상 스티글리츠 "러 자산 압류해 우크라전 책임 물어야"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미국 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러시아 자산을 압류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비행 중 구멍' 뚫린 보잉기 각국 운항 중단...美·유럽 검사
미국에서 비행 중이던 보잉 737 맥스 9 항공기 동체에 구멍이 뚫려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나자 미국에 이어 유럽, 튀르키예 등이 해당 기종 운항을 일시 중단하고 점검하도록 조처했다. -
노숙자문제 해결에 7억달러 쓰고도 효과 못 본 OC, 저소득층 지원나서
오렌지 카운티(OC, Orange County)가 노숙자 전락 위험이 가장 높은 저소득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 시행을 추진한다. -
美하늘 날던 보잉 737맥스 갑자기 구멍 뻥...공포 속 비상착륙
미국에서 보잉 737맥스 여객기가 압력 문제로 동체에 구멍이 뚫리는 사고로 인해 이륙 직후 비상 착륙했다. -
美 고교 총격 현장서 몸 던져 학생 지킨 교장... 총격범은 17살 학생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해 첫 등교일 벌어진 총격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키느라 위험을 무릅쓴 교장 선생님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
美대법원,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결정한다...2월 8일 변론
자신의 대선 패배를 뒤집으려고 지지자들의 의회 폭동을 부추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막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결국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된다. -
80년만 전달된 편지, SNS통해 수신자 딸이 수령
80년 전 미국의 한 소도시로 발송된 한 통의 편지가 최근 수신인의 딸들 손에 뒤늦게 배달됐다. -
극단선택한 톱 모델... 2년전 '성범죄자' 엡스타인 섬 방문 사실확인
지난 2008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상급 모델이 미성년자 시절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이 소유한 카리브해의 섬을 방문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
"은퇴 여행이었는데"...괌 한국관광객 피살에 현지인들도 '당혹'
미국령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 일당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현지인들도 이 사건이 미칠 파장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
한국인 관광객 괌에서 총맞아 사망...교민사회 "초유 사건" 충격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미국령 괌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현지 한인 사회는 초유의 사건이라며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다. -
이민자 뉴욕행 집념에 '버스규제' 무용...열차 갈아타고 진입
'이민자 쓰나미' 현상에 시달리는 미국 뉴욕시가 남부 국경지대에서 출발한 이민 희망자 버스의 진입을 규제하는 조치를 시행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캐나다 두 살인범, 40년 만에 재심서 "무죄" 새 판결
40년 전 무기형을 선고받았던 캐나다의 두 살인범이 새로 열린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돼 누명을 벗었다고 캐나다 통신이 4일(목) 보도했다. -
美법무부 "텍사스주 '밀입국자 체포법' 막아달라" 소송
미국 법무부가 3일(수) 불법 이민자를 직권으로 체포, 구금해 돌려보낼 수 있는 법을 제정한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