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캐나다, 기준금리 0.75% 유지... "하반기부터 회복세"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기준 금리를 현행 그대로 유지했다. 올해 중반부터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으로 금리 인하는 단행하지 않았다. 캐나다은행은 지난 1월 유가 하락 충격에 대한 선제 예방조치로 기… 신용등급 강등·재정적자 악화·협상 난항... 그리스 디폴트 우려 고조
그리스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의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 협상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강등되고 지난해 그리스의 재정적자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난 데다 그리스의 좌파 신정부와 유… -
비빔밥 유랑단 5기, 비빔밥 알리려 이번엔 캘리포니아로
비빔밥을 세계에 알려온 '비빔밥 유랑단' 5기가 미국에서 비빔밥을 홍보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州)로 출정했다. 전 세계에 비빔밥을 알리기 위한 청년들의 다섯 번째 세계 유랑이다. 비빔밥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 -
한국여권 파워는 선진국, 獨·佛과 동급 '세계 2위'... 美·英 공동 1위
한국의 '여권(passport) 파워'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44위 그룹이었는데, 중국과 러시아의 여권 파워가 북한보다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 아톤 캐피털이 전 세계 199… 리커창 "AIIB는 보완역할... 새 국제질서 만들 욕심 없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과 관련, "(AIIB는) 지금의 국제금융시스템에 대한 하나의 보완"이라며 "중국은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려는 욕심이 없다"고 … -
지젤 번천, 고국 브라질서 '마지막 런웨이' … 20년 런웨이 인생 마감
브라질 출신의 세계 최고 몸값 슈퍼모델 지젤 번천(35)이 15일(현지시간) 고국 브라질에서의 마지막 패션쇼로 20년간의 런웨이 인생을 마무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번천은 이날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신이 내놓은 의류… 중국 20대 여성 4명, 좌석등받이 때문에 기내 난투극… 임시 착륙 소동
중국인 20대 여성승객 4명이 기내에서 좌석등받이 문제로 난투극을 벌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6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30분께 다롄(大連)에서 선전(深천)으로 향하던 ZH9724편 여객기에서 … 불황에도 유망한 브라질 IT시장 … 2016 올림픽 특수 기대
브라질 경제는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2016년 올림픽을 앞둔 IT 시장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불황에도 유망한 브라질 IT 시장'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 IT 시장 동향과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 '아시아 최초' 콜롬비아와의 FTA 발효 눈 앞
콜롬비아 측의 한·콜롬비아 FTA 비준 국내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조만간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2월 정식 서명 이후 우리나라는 비준에 필요한 국회 절차를 모두 마쳤기 때문에, 콜롬비아 측의 … EU, 구글 반독점위반 혐의 제소·본격 재조사... 거액 벌금 부과할 듯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구글의 반독점 위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재조사에 착수했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15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구글의 검색독점 등의 EU … ECB, 기준금리 0.05% 유지... 드라기 "양적완화 효과 확인"
유럽중앙은행(ECB)은 15일(현지시간) 사상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현재의 0.05%로 유지했다. ECB는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지난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 한 뒤 여섯 번 연속 동결 … -
프란치스코 교황이 쓰던 아이패드 경매 나와... 3만 달러에 낙찰
프란치스코 교황이 쓰던 아이패드가 14일(현지시간) 우루과이 경매에서 3만500달러(약 3,340만원)에 낙찰됐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의 경매 업체인 카스텔스는 전화 응찰자가 이 아이패드를 낙찰받았다고 전했으나 이름과 국… 아인슈타인이 첫사랑에 쓴 연애편지 첫 공개 ... 조각난 편지도 수년 동안 복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7세 때 첫사랑에게 쓴 연애편지가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스위스 베른역사박물관은 14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아인슈타인이 첫사랑에게 쓴 편지를 포함해 약 100점의 편지를 특별 전시한다. "ECB 독재 종식하라" 여성 시위로 드라기 기자회견 중단 소동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기자회견이 한 젊은 여성 시위자의 방해로 인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드라기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
반기문,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 'UN 지뢰제거 특사' 임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영화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7)를 유엔의 첫 '지뢰제거 특사'로 임명했다. 유엔은 지난해 전 세계에 걸쳐 40만 개의 지뢰와 폭탄, 그리고 2천톤 이상의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