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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검찰 "난민 쏠림·구조선과 충돌이 난민선 전복 원인"
이탈리아 검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발생한 난민선 전복사고는 정원이 초과한 선박에서 난민들이 갑자기 한쪽으로 쏠리고, 선장의 실수로 구조를 위해 다가오던 상선과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집트 법원, 무르시 전 대통령에 징역 20년 선고
2년 전 이집트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에게 21일(현지시간) 징역 20년이 선고됐다고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집트 카이로형사법원은 이날 카이로 외곽 경찰학교에서 열린 무르시에 대한… "IS 지도자 알바그다디 공습으로 중상 입어… 알바지서 회복 중"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지난 3월 이라크 서부에서 이뤄진 미군 주도의 공습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IS와 연계돼 있는 익명의 이라크 소식통…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한국인 만취 상태서 익사 추정
실종 5일 만인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참가자(워홀러)가 부검 결과 익사한 것으로 판명됐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숨진 김모씨(27)에 대해 21일 부… 미국 이어 EU도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해제 … 수산물 EU 수출길 열려
유럽연합(EU)이 21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 예비 불법어업(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국가 지정을 해제했다. 이로써 한국은 불법어업국 지정에 따르는 EU의 제재를 피할 수 있게 됐다. EU로부터 불법어업국으로 최종 지정되면 … 대만서 규모 6.3 지진… 1명 사망 1명 부상
대만 동부 해역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상자 2명이 발생했다. 구조 당국은 신베이(新北)시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는 지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변압기 상자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면서 1… 지중해서 300명 탄 배 조난… 최소 20명 사망
국제이주기구(IOM)는 20일(현지시간) 300명 이상이 탄 선박이 지중해에서 가라앉아 최소 20명이 사망했다는 조난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 영화사, '대박' 위해 헐리우드 영화 투자 늘려
중국 영화사가 헐리우드 영화에 직접 투자를 늘리고 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최대 영화사인 국영 중국영화그룹(中國電影)은 최근 개봉한 세계적 히트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제작 지분의 10% 가까이를 투… UN 직원 6명 소말리아서 통근버스 폭발로 사망 … 알샤바브 소행 추정
아프리카 소말리아 북부 가로웨에서 20일(현지시간) 버스가 폭발해 유엔 직원이 적어도 7명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폭발물이 미니버스에 부착돼 있었으며 이 미니버스는 UN 직원들을 숙박 장소로부터 UN건물까지 … 백악관 남쪽 구역 뚫려… 담 넘으려던 침입자 적발
20일(현지시간) 미국 비밀경호국은 전날 오후 10시25분께 백악관 남쪽 담을 넘으려던 침입자 1명을 적발했다. 비밀경호국은 백악관 경호를 담당하는 국토안보부 산하 사법기구다. 이 기관은 남성이 즉시 붙잡혔다고만 말할 뿐 신… 이번엔 그리스 방면 지중해서 난민선 사고... "최소 3명 사망"
유럽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난민선의 해상 사고가 지중해에서 또 일어났다. 이번에는 그리스 방면에서다. 그리스 ANA-MPA 통신은 그리스 남동부 에게해의 로데스 섬 앞에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난민선이 조난을 당해 최소 3명이 숨… "전복된 난민선에 950여명 탑승... 300명은 짐칸 감금"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유럽 밀입국을 위해 리비아에서 출발해 이탈리아로 항해하던 중 지중해에서 전복돼 난파한 난민선에 당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950명가량이 타고 있었다는 생존자 증언이 나왔다. 이 중 300명은 갑… 애벗 호주 총리, 맥주 원샷 영상 확산 '구설 올라'
애벗 호주 총리가 맥주 한 잔을 단 7초 만에 원샷하는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영국 BBC 방송은 19일(현지시간) 애벗 총리가 지난주말 시드니 동부의 한 술집에서 시드니공대 호주식축구팀 선수들과 어울리다 일부의 … 엘튼 존, 알고보니 '기부왕'… 지난해만 390억원 기부
팝가수 엘튼 존이 지난해 기업인들을 제외한 영국 부자들 중 가장 기부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자사의 '선데이 타임스 부자 리스트'에 있는 300명 이상의 부자들이 지난해 전년 대비 7.8%… '창업 60년' 맥도널드 시대 저무나… "뚱보 공포 확산에 노동자 착취 논란"
전 세계 118개국에서 하루 6900만명이 사 먹는 세계 최대 햄버거 체인 맥도널드가 창업 60주년을 맞아 미국과 일본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니혼게이자이신문 등 미국·일본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