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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고국 브라질서 '마지막 런웨이' … 20년 런웨이 인생 마감
브라질 출신의 세계 최고 몸값 슈퍼모델 지젤 번천(35)이 15일(현지시간) 고국 브라질에서의 마지막 패션쇼로 20년간의 런웨이 인생을 마무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번천은 이날 저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자신이 내놓은 의류… 중국 20대 여성 4명, 좌석등받이 때문에 기내 난투극… 임시 착륙 소동
중국인 20대 여성승객 4명이 기내에서 좌석등받이 문제로 난투극을 벌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6일(현지시간)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30분께 다롄(大連)에서 선전(深천)으로 향하던 ZH9724편 여객기에서 … 불황에도 유망한 브라질 IT시장 … 2016 올림픽 특수 기대
브라질 경제는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2016년 올림픽을 앞둔 IT 시장은 유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불황에도 유망한 브라질 IT 시장'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 IT 시장 동향과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 '아시아 최초' 콜롬비아와의 FTA 발효 눈 앞
콜롬비아 측의 한·콜롬비아 FTA 비준 국내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 조만간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2월 정식 서명 이후 우리나라는 비준에 필요한 국회 절차를 모두 마쳤기 때문에, 콜롬비아 측의 … EU, 구글 반독점위반 혐의 제소·본격 재조사... 거액 벌금 부과할 듯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구글의 반독점 위반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재조사에 착수했다. 마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15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구글의 검색독점 등의 EU … ECB, 기준금리 0.05% 유지... 드라기 "양적완화 효과 확인"
유럽중앙은행(ECB)은 15일(현지시간) 사상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현재의 0.05%로 유지했다. ECB는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지난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 한 뒤 여섯 번 연속 동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쓰던 아이패드 경매 나와... 3만 달러에 낙찰
프란치스코 교황이 쓰던 아이패드가 14일(현지시간) 우루과이 경매에서 3만500달러(약 3,340만원)에 낙찰됐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의 경매 업체인 카스텔스는 전화 응찰자가 이 아이패드를 낙찰받았다고 전했으나 이름과 국… 아인슈타인이 첫사랑에 쓴 연애편지 첫 공개 ... 조각난 편지도 수년 동안 복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7세 때 첫사랑에게 쓴 연애편지가 대중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스위스 베른역사박물관은 14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아인슈타인이 첫사랑에게 쓴 편지를 포함해 약 100점의 편지를 특별 전시한다. "ECB 독재 종식하라" 여성 시위로 드라기 기자회견 중단 소동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기자회견이 한 젊은 여성 시위자의 방해로 인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드라기 총재는 15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부에서 정례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설명하는… 반기문,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 'UN 지뢰제거 특사' 임명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4일 영화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7)를 유엔의 첫 '지뢰제거 특사'로 임명했다. 유엔은 지난해 전 세계에 걸쳐 40만 개의 지뢰와 폭탄, 그리고 2천톤 이상의 폭발… 독일 교실서 아프간 출신 고교생간 여친 문제로 다툼, 흉기 살해
독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아프가니스탄 이민자 출신 가정의 17세 남학생이 같은 나이와 국적의 동료 남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학교에서 벌어진 흔하지 않는 사건인데다 이민자 배경을 가진 학생…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년만에 최저... 성장둔화 고착 우려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7.0%를 기록,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성장률이 추락했던 2009년 1분기(6.6%) 이후 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성장률이 7%를 기록하면서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 목표… "브릭스 경제성장 5년째 하락세... 인도 성장률, 16년만에 중국 추월"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브릭스(BRICS)의 경제성장률이 최근 4년 동안 지속된 성장률 저하와 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신흥국 경제성장률이 5년 연속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주도 AIIB, 한국 등 창립회원국 57개국 확정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창립회원국이 57개국으로 확정됐다. 중국 재정부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웨덴,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제르바이잔, 아이슬란드, 포르투갈, 폴란드 등 7개국이 AIIB 창립… "세계 경제 완만한 회복세 … 하방 위험은 여전"
세계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4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3.5%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