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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활주로 이탈사고 승객 1인당 5천 달러 지급"
아시아나항공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서 14일 발생한 자사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승객 전원에게 미화 5천 달러(약 540만원)를 지급한다고 18일 일본어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19일 "… 워킹홀리데이 호주 범죄·사고 피해 급증… 허드렛일 · 밤일 등 3D 업종 일하는 탓
18일(현지시간) 호주 언론은 "13일 오전 시내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홀로 택시를 탄 뒤 실종된 대학생 김모 씨가 18일 시드니 인근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무디스, "일본 재정 목표 미달 시 신용등급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2020년까지 기초 재정 흑자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신용 등급이 강등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무디스의 일본과 아시아 지역 등급 평가를 담당하는 톰 바이른 전무… IMF "세계경제 완만한 성장세... IFM 구조개혁·인프라 투자 과제"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고, 앞으로는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것이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요소로 IMF 구조개혁… 한국·일본·독일 시민단체, 독일서 일본 규탄 촛불집회 개최
한국과 일본, 독일 시민단체가 모여 독일에서 일제 강제징용과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규탄하는 촛불 집회를 연다. 민족문제연구소는 19일 "매년 8월 일본 도쿄 야스쿠니신사 일대에서 열던 집회를 올해 처음으로 독일에서 열게… 그리스 디폴트 위기에 '부도위험' 지표 급상승
그리스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과 관련, 그리스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의 협상일이 임박해오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의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고 부도 위험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19… IS, 콥트교인 이어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여명 집단 살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리비아 2개 지역에서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인질 30여명을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2월 리비아에서 이집트인 콥트교도들을 살해하는 모습이 담긴 IS 영상과 전… 이집트, 축구장 최악 난투극 벌인 축구팬 11명에 사형 선고
이집트 법원이 2012년 프로축구 경기장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한 재심에서 난투극에 가담한 축구팬 61명 중 11명에게 19일 사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2월 이집트의 지중해 연안 도시 포트사이드에서 열린 알 마스리와 … 700여명 탄 난민선 지중해서 전복 '대참사'... 28명만 구조
최대 800명의 아프리카 난민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어선 한 척이 18일(현지시간) 리비아를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다 지중해의 리비아 해안에서 전복됐다. 구조된 인원이 수십명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는 모두 익사한 것으로 추… 세계은행, AIIB 등장으로 70년만에 최대 위기
굳건한 입지에 변화가 없을 것처럼 보였던 세계은행이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등장하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해지면서 설립 이후 70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 中 자동차 부품 회사 '완샹', 미국 부동산 최대 구매자로 떠올라
중국의 가장 큰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완샹그룹(Wanxiang Group Corp.)이 미국 부동산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중국회사로 떠올랐다. 완샹은 2010년 이래로 약 60개의 프로젝트에 투자해왔으며, 앞으로 그 이상의 투자를 고려하고 있… 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 9월 방미 때 쿠바 방문 추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미국 방문길에 쿠바에 들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교황청이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국, 분쟁도서에 군용기 이착륙 가능한 활주로 건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군사 컨설팅업체인 IHS 제인을 인용해 중국이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도서인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첫 비행장 활주로를 짓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애플과 격차 벌렸다… 1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7.8%로 압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7.8%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특히 점유율이 19.9%에 그친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지난해 4분기 1.5%포인트에서 이번 분기 7.9%포인트로 크게 벌렸다. 애플, 중국 산간지역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6만 가구에 전력 공급
애플이 중국 쓰촨(四川)성 산간지역에 40㎿ 규모의 태양광 발전를 건립해 전력을 무상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국에 친환경 기업·사회환원 기업 이미지를 심어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애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