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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프란치스코 교황, 9월 방미 때 쿠바 방문 추진"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미국 방문길에 쿠바에 들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교황청이 17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페데리코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교황이 오는 9월 22일부터… 중국, 분쟁도서에 군용기 이착륙 가능한 활주로 건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군사 컨설팅업체인 IHS 제인을 인용해 중국이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도서인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첫 비행장 활주로를 짓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애플과 격차 벌렸다… 1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7.8%로 압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7.8%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특히 점유율이 19.9%에 그친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를 지난해 4분기 1.5%포인트에서 이번 분기 7.9%포인트로 크게 벌렸다. 애플, 중국 산간지역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6만 가구에 전력 공급
애플이 중국 쓰촨(四川)성 산간지역에 40㎿ 규모의 태양광 발전를 건립해 전력을 무상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국에 친환경 기업·사회환원 기업 이미지를 심어 브랜드 마케팅에 나서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애플은 …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하던 한국인 여행사대표 고산병 사망, 예방책은?
네팔 히말라야를 등반하던 50대 한국인 여성 1명이 고산병으로 숨졌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등반객은 한국인 동료 등반객들과 지난 15일 히말라야 크레킹 코스로 유명한 히말라야의 메라 피크(해발 6,500m … 독도관리사무소 10주년... "일본 도발 거셀수록 더 커지는 독도 사랑"
한국 정부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독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 2005년 3월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 지구온난화 가속?... 올해 3월·1분기 평균기온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아 '136년만에 최고'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올해 3월을 비롯한 1분기 평균 기온이 지난 1880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17일 2015년 3월 글로벌 보고서(Global Summary Information-March 2015)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 실종 한국인 5일 만에 해변서 숨진채 발견... "밤·새벽 활동 금해야"
호주 시드니에서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던 20대 한국인 남성이 실종 5일 만에 호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드니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씨(27)… 캐나다 버나비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포기... 일본계 반대
경기도 화성시의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市)가 일본계 주민들의 반대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포기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데릭 코리건 버나비 시장은 "(한국 측의) 제안을 검토하는 … IMF 총재 "경기부양 위해 통화절하에만 의존해선 안 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 절하에 과다하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및 IMF·세계… 중국인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식품은 분유... 장 질환 발생 걱정
식품 안전 문제가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중국인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식품은 분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일어난 멜라닌 분유 파동의 영향으로 보인다. 17일 칭다오석간에 따르면, 산둥성 칭다오(靑島) 식품약품감… 터키항공 여객기서 또 폭탄경고 쪽지 발견... 벌써 네 번째
터키 이스탄불에서 출발해 스위스 바젤로 가던 터키항공 소속 여객기가 폭탄 화물이 있다는 쪽지를 화장실에서 발견,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터키 도안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이날 … 이탈리아 "아프리카 난민 유입 막기 위해 리비아 IS 공습해야"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아프리카 난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탈리아가 난민 유입 방지를 위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리비아 근거지에 대한 공습을 요청하고 나섰다. 영국의 … 美 IS 작전 비용 20억 달러 넘어... 3개월새 10억 달러 사용
미국이 지금까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격퇴 작전에 쓴 비용이 20억 달러(약 2조1,000억 원)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전비용은 이라크·시리아 주둔 미군 유지 비용과 공습 비용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 '전설의 심해어' 돗돔 역대 최고가 520만원에 낙찰, 맛 어떨까?
'전설의 심해어'로 알려진 대형 돗돔 1마리가 무려 520만원이라는 역대 최고가로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7일 새벽 위판에서 지난 15일 밤 제주도 북동쪽 223해구에서 대형선망어선에 잡힌 몸 길이 1.8m, 무게 115kg의 돗돔 1마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