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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득대비 가계부채 비율 역대 최고 163%
지난해 4분기 캐나다 가계의 소득대비 부채 비율이 16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12일(현지시간) 지난해 말 현재 가계부채가 총 1조5290억 캐나다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가계부채는 수년째 … -
러시아 대형 쇼핑몰서 화재로 30여명 사망·실종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 최대 쇼핑몰에서 11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재난당국이 보도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 현… -
구글 스트리트뷰로 본 에베레스트산
구글이 네팔 에베레스트 산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에베레스트산 본다
구글이 네팔 에베레스트 산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를 12일 시작했다. 이용자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접속하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전경과 현지 주민들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볼 수 있다. IMF, 175억 달러 규모 우크라이나 구제금융안 승인
국제통화기금(IMF)이 앞으로 4년 간 우크라이나에 175억 달러(155억 유로·19조7000억 원)를 빌려주기로 했다. IMF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175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추가 지원안을 승인했다. 이 중 긴급 지원금 50억 … 이라크군, 티크리트 시내 IS 3~4일 내 탈환
티크리트 탈환 작전에 나선 이라크군이 작전 개시 11일째인 12일(현지시간) 시내 중심부로 서서히 접근, 포위망을 좁혀가면서 IS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전날 티크리트 북쪽과 남쪽 두 방향으로 시내로 처음 진입한 이라크군과 … -
한국계 프랑스 문화장관 "영어가 프랑스어 풍요롭게 해"
한국계 입양인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영어가 프랑스어를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면서 외국어에 대해 열린 태도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문화 장관은 프랑스어 보호에 앞장서는 자리여서 펠르랭 장관… -
넴초프 딸 "아버지 피살 책임은 푸틴에 있어"
피살된 러시아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55)의 유족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번 사건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넴초프의 딸 잔나(30)는 11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푸틴의 최대 비판… "IS 소년대원에 살해된 무슬람, 모사드 스파이 아니라 IS 떠나려자 처형"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11세 가량된 소년 조직원이 살해한 아랍계 이스라엘인 무함마드 무슬람(19)이 IS에 자발적으로 가담했다가 조직을 떠나려고 하자 처형당한 것이라고 그의 가족이 밝혔다. 유로화 풀리면서 글로벌 환율 및 증시 판도 변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유로화가 풀리면서 글로벌 환율 및 증시 판도도 바뀌고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유로존 경기침체가 돌아섰다" 며 "ECB… -
동일본대지진 4주년 …日 전국 각지서 추모행사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에 닥친 최악의 재앙으로 평가되고 있는 동일본(도호쿠) 대지진 4주년을 맞은 11일 도쿄와 쓰나미 피해지역에서는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한미 외교 차관 한국 TPP 참여 관련 협의
지난 10일 하와이에서 열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웬디 커틀러 미국 USTR(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만나 오찬을 가졌다. -
'땅콩회항' 피해 女승무원 美서 대한항공에 소송
지난해 12월 발생한 뉴욕발 대한항공기 ‘땅콩회항’ 사건 때 기내에서 모욕과 폭행을 당한 여성 승무원이 미국에서 회사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소송을 낸 사실이 전해졌다. 아르헨티나서 헬기 2대 추락…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아르헨티나 언론은 프랑스 TF1 방송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드롭트'를 촬영하러 온 헬기 2대가 지상 100 미터 상공에서 뒤엉켜 추락한 뒤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서방국가 경제제재에 러시아 여유자금 스위스로 몰려
미국과 유럽의 러시아 경제 제재 이후 러시아 경제와 정치상황에 불안을 느낀 러시아 부유층들이 여유자금을 대거 스위스 금융권에 맡기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