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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獨총리 '식민지배·침략 불인정' 아베에 묵직한 조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정중하되 묵직한 조언을 했다. 9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주최한 강연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독일과 일본의 2차 대전 전범국의 현직 총리로서 전후 70주년… 태양빛만으로 비행하는 비행기... 세계일주 첫 도전
태양 빛만으로 비행하는 비행기가 최초로 세계 일주에 도전한다. 가벼운 탄소섬유와 고효율 태양전지로 아부다비에서 출발해 3만 5천km의 대장정에 나섰다. 날개가 유난히 긴 이 비행기는 태양 빛이 연료인 태양광 비행기다. 베네수엘라, 전국 수퍼마켓에 지문감식기 2만대 설치
베네수엘라 정부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생필품 부족과 식량난으로 상점마다 장사진을 치는 상황에서 7일(현지시간) 공포의 사재기와 독과점을 막기 위해 전국 수퍼마켓에 2만 대의 지문감식기를 설치 朴대통령, 리퍼트 대사 병문안... "의연 대처·'같이 갑시다' 글에 큰 감동·울림... 한미관계 더 가까워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전 9일간의 장기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자마자 첫 일정으로 곧바로 괴한에게 흉기 습격을 당해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 김기종 소지 서적 10여점 이적성 확인... "김일성 20세기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
경찰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얼굴과 손에 큰 부상을 입힌 진보단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씨로부터 압수한 서적 등 10여점에서 이적성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서적을 감정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 IS에 합류하려던 호주 10대 형제 시드니 공항서 적발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합류하려던 호주의 10대 형제 2명이 공항 출국 직전 적발됐다. 이들 시드니 남서부 출신의 16살과 17살 형제는 금요일인 지난 6일 오후 시드니 공항을 통해 부모 몰래 중동의 미… 메르켈 독일 총리 7년만에 일본행…역사인식 비판할까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7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기로 함에 따라 그의 메시지에 국제적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등 독일이 세계대전 중 자행한 만행을 적극적으로 사죄해 온 메르켈 총리가 자국과 마… 보코하람, IS에 충성 서약... 이슬람 극단주의 IS 중심으로 결집
나이지리아의 자생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이 7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충성을 서약했다.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가 했다는 충성서약의 메시지는 테러·극… 프랑스 르몽드 세계지도책서 '동해·일본해' 첫 병기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문인 르몽드가 발행한 2015년판 '세계 대지도책'에서 동해와 일본해가 처음으로 병기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르몽드의 일간지와 자매지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적고 있다. 리퍼트 대사 "성원에 감사... 한식·김치 먹으니 더 힘나"
지난 5일 조찬 강연회장에서 괴한에 의해 흉기 공격을 당해 얼굴과 손에 상처를 입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밀려드는 한국민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병상에서 한미관계… 여성의 높은 교육률과 높은 이혼률?
높은 교육을 받은 아내가 높은 이혼률을 야기하지 않는다. 남편보다 높은 교육을 취득한 이성간의 결혼에서 아내가 이혼률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고 뉴스위크지는 말하고 있다. 뉴욕서 한국계 남성, 여자친구 살해하고 자살
6일 미국 뉴욕에서 한국계 남성이 여자친구를 총으로 살해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퀸즈 플러싱에 있는 한 단독주택 3층에서 A(42)씨와 심모씨(41.여)가 숨져 있는 것을 심씨의 어머니… 일본서 개구리 통째로 넣은 “개구리 햄버거” 출시
요코하마의 한 도시에서 개구리를 통째로 넣은 블랙 버거 번이 출시될 예정이다. 바싹 튀겨진 개구리가 번(단맛이 많이 나는 작고 동그란 빵) 속으로 들어가 상추와 어우러진 톡특한 요리다. 약 8달러의 가격으로 책정된 이 버거… "IS 가담 독일인 650명 ... 미가담 위험 인물도 1000명 이상"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이슬람국가)에 가담한 독일인이 약 650명이라고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6일 유럽 매체 '더 로컬'에 따르면, 데메지에르 장관은 이날 저녁 현지 TV 토크쇼에 … 이라크군, IS 장악 알바그다디 지역 탈환... 미군 공습 지원
이라크 정부군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장악하고 있던 이라크 서부 알바그다디 지역을 되찾았다고 CNN 등이 6일 보도했다. 미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라크군과 이라크 내 부족 동맹군이 안바르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