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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초과 채무 40조대 中 '그림자금융' 중즈그룹, 결국 파산 신청
6일(현지시간) 매일경제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전날 중즈그룹이 "만기 도래한 채무를 상환할 수 없고, 자산이 모든 채무를 상환하기에 현저히 부족하다"며 낸 파산 신청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
레바논 폭격에 이란 폭탄테러까지...'일촉즉발' 중동 확전 향하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으로 넓게 번질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우크라 "美자금 막혀도 '플랜B'는 없다"...지면 나토 대가 치를 것
우크라이나는 미국 의회에서 군사지원 예산 처리가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우리에게는 '플랜B'(대안)이 없다"고 밝혔다고 미국 CNN 방송이 3일(수) 보도했다. -
"정밀타격에 하마스 넘버3 폭사, 이스라엘 '전쟁 3단계' 전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3인자 피살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세 번째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
美정부 "이란 폭발, 美 혹은 이스라엘도 관련 없어"
미국 정부는 3일(수)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수군 사령관이었던 가셈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과 관련, 자국은 물론 이스라엘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
이란, 솔레이마니 추모식 폭발사고 테러규정... 전쟁 트리거되나?
3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 가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4주기 추모식에서 의문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73명이 사망하고 171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
'美에 피살'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추모식장서 폭발
4년 전 미군에 암살당한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의 추모 행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 정보당국도 "가자 최대병원 하마스 지휘센터였다" 확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이스라엘의 주장대로 하마스의 군사 지휘 본부로 사용된 것이 맞다고 미국 정보당국이 밝혔다. -
아르헨, IMF와 57조원 규모 외채상환 조정 등 협의... 경제난에 시위
아르헨티나 정부가 만성적인 경제난 극복을 위해 각종 개혁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으로 재정 확보를 위해 440억 달러(57조원 상당) 규모 구제금융을 지원한 국제통화기금(IMF)과 상환 요건 조정 등의 협의에 나선다. -
항공기 충돌...日화재 여객기 승객 "기내, 연기로 지옥같았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활주로에서 2일 오후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일본 해상보안청 항공기 충돌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JAL 탑승자들은 당시 기체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마치 지옥과 같았다고 아찔한 순간… -
튀르키예 "우크라에 제공 英 기뢰제거함 흑해 진입 불허"
튀르키예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기뢰 제거용 선박이 자국 영해를 통해 흑해로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2일(화) 밝혔다. -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가자 전쟁...'저강도 장기전' 국면 본격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본거지인 가자지구를 침공한 이스라엘군이 병력 일부를 철수시키면서 이번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
日강진에 힘없이 쓰러진 7층건물..."집은 파손, 도로는 갈기갈기"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강타한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는 곳곳에서 건물들이 무너지고 붉은 불길과 흰 연기가 치솟는 등 처참한 모습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
日서 한신대지진보다 큰 규모 7.6 강진...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된 것을 시작으로 주변 지역에서 오후 6시께까지 20여차례… -
'부켈레와 밀레이'...온건좌파 득세 중남미서 우파 아성될까
중남미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8) 브라질 대통령 취임으로 정점을 찍은 온건 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의 위력적인 기세 속에, 독특한 캐릭터의 두 정치인이 역내 보수우파 진영의 구심점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