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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만 총통 선거 결과에 "미국, 독립 지지하지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주진보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한 것과 관련, 미국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中 "대만 선거 결과, 주류 민의 대변 못해...조국 통일은 필연"
13일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친미·독립' 성향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되자, 선거 기간 내내 라이 후보를 비난해온 중국 정부는 이번 결과가 대만의 '주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며 중국과 대만… EU "대만 평화가 세계안보 핵심...대선 결과 환영"
유럽연합(EU)은 13일(현지시간) 친미·독립 성향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재집권에 성공한 대만 총통 선거 결과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광부의 아들' 라이칭더, 민주주의 외치며 대권...양안갈등 시험대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사상 첫 12년 연속 집권을 이뤄낸 라이칭더(賴淸德·65) 당선인은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자수성가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첫 12년연속 집권
13일 열린 제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독립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미·영 '홍해 위협' 후티 폭격...중동 전역 덮은 전운
미국과 영국이 하마스 지원을 명분으로 국제 교역항로 홍해를 위협해온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근거지를 12일(현지시간) 전격 공습하면서 가자지구 전쟁의 파장이 중동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美 "후티 공습 효과적...상황 주시하며 필요한 행동할 것"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한 미국과 영국의 공습이 효과적이었다고 미국 국방부가 평가했다. '美中대리전' 대만 대선...결과따라 전세계 안보·경제 출렁
대만 총통 선거(대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12일 각 당이 늦은 시간까지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가자전쟁 결국 중동전되나...후티 때린 美에 이란 대응 '촉각'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거점을 공습하면서 그간 경고해온 '강력 대응' 카드를 끝내 꺼내들었다. 미·영, '홍해위협' 후티본진 보복공습...중동전쟁으로 확대 우려
미국과 영국이 12일(현지시간)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위협해온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의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다. 바이든 "후티 목표물 타격 성공...필요시 추가조치 불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군과 영국군의 전격적인 예멘 후티 반군 공습에 이어 필요할 경우 자국민과 국제 교역의 자유로운 흐름을 지키기 위한 후속 조치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영, '홍해 위협' 친이란 예멘반군 후티 근거지에 공습 시작
미국과 영국이 12일(현지시간) 친이란 예멘반군인 후티와 관련한 예멘 내 표적에 공습을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러, 작년 석유·가스 판매액 24% 감소...유가 하락 영향
러시아 재무부는 지난해 석유·가스 판매로 올리는 국가 예산이 24% 감소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고 로이터,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美中, 새해 벽두 연쇄 고위급 협의...대만·군사·펜타닐 논의
미국과 중국이 새해 들어 잇달아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며 관계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미중 대리전 양상띈 대만 총통 선거에 숨죽인 세계
오는 13일(현지시간) 실시될 대만의 총통 선거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