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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신대지진보다 큰 규모 7.6 강진...한때 대형 쓰나미 경보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6분께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관측된 것을 시작으로 주변 지역에서 오후 6시께까지 20여차례… -
'부켈레와 밀레이'...온건좌파 득세 중남미서 우파 아성될까
중남미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8) 브라질 대통령 취임으로 정점을 찍은 온건 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의 위력적인 기세 속에, 독특한 캐릭터의 두 정치인이 역내 보수우파 진영의 구심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이스라엘, 가자 폭격으로 인프라 70% 파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섬멸을 목표로 가자지구를 대대적으로 공격하면서 이 지역 주택과 의료시설, 공공기관 등의 70% 이상이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 -
아르헨 '브릭스 미가입' 공식화..."전 정부와 외교기조 달라"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신흥국 경제협력 모임인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남아프리카공화국)에 현시점에서는 가입하지 않겠다는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
러 "G7이 자산 압류한다면 우리도 몰수할 목록 있어"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 동결 자산 약 3천억달러(약 387조원)를 압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도 "서방에서 몰수할 자산 목록을 가지고 있다"며 맞불을 놨다. -
"대만의 해외투자비중, 中 급감, 美 급증"
대만이 올해 중국에 투자한 금액이 급감한 반면 미국에 투자한 자금은 급증하면서 1993년 대중국 직접 투자 시작 이후 처음으로 대만의 미국 투자액이 중국을 넘어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대만 경제부 자료를 인용해… -
"미, 러 동결자산 387조원 빼앗을 G7 실무협의체 제안"
미국이 러시아 동결자산 3천억 달러(약 387조원)를 압류하기 위한 주요 7개국(G7)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목)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
아르헨, 20여개 법령 일괄개정 시도...'개혁 속도전'에 시민 반발
연간 1만5천%대의 초인플레이션 도래 우려와 함께 경제난 극복을 위한 충격 요법을 예고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정부가 20여개의 현행 법령 일괄 개정에 나섰다. -
올해 유럽행 망명신청 7년만에 100만건 돌파 예상
올해 유럽으로의 망명 신청자 규모가 중동발 난민 사태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6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탈세 퇴출' 中여배우 100억대 손배금 미지불...법원 강제 집행
탈세로 천문학적인 벌금을 부과받고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중국 유명 여배우가 투자사에 100억대 손해배상금을 물지 않아 강제 집행당할 처지에 놓였다고 계면신문 등 현지 매체가 26일 보도했다. -
유엔, 인권검증 앞둔 中에 "탈북자 인도적 공간 보장해야"
내년 1월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인권 상황을 검증받는 중국에 자국 내 탈북자들의 참혹한 인권 현실을 인정하고 인도주의적 조처를 하라는 유엔난민기구(UNHCR)의 권고 의견이 전달됐다. -
브라질 범죄조직 수괴 체포..."정치인이 뒤봐줘"
전쟁용 살상 무기로 경찰에 격렬하게 대항하는 등 수년간 브라질에서 사회악으로 꼽히던 한 범죄조직의 수괴가 경찰에 체포됐다. -
2위 해운사 머스크, 다국적함대 힘입어 홍해 운항 재개 준비
세계 2위 해운업체 머스크가 미국 주도 다국적 해군함대에 힘입어 홍해 항로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24일(일) 밝혔다. -
"예멘 반군 민간 선박 공격 배후는 이란...실시간 좌표 제공"
레이더 능력이 부족한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을 표적으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이란이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
북유럽, 러시아 위협에 미국과 앞다퉈 방위협정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 불안이 커진 북유럽 국가들이 앞다퉈 미국과 새로운 방위협정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