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트럼프 반대하는 美보수 거액 기부자 모임, 헤일리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의 대선 경선에서 '비(非)트럼프' 주자로 최근 두각을 나타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강력한 보수 정치단체의 후원을 받게 됐다. -
트럼프 "이-하마스 인질석방합의 좋게 끝나지 않을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막후 역할 속에 도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 합의에 대해 "좋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
"트럼프 집권시 '바이든 기후정책' IRA 다 뜯어고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이겨 재집권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크게 바꿀 것이라는 계획이 전해졌다. -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로절린 여사 별세...향년 96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로절린 여사가 19일(현지시간) 향년 9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
바이든, 주요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모두 밀려...어게인 트럼프?
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선 이례적으로 주요 여론조사에서 상대당의 유력 후보에게 모두 밀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미 CNN과 NBC 방송이 보도했다. -
트럼프 "재선되면 취임 즉시 IPFE 무역협정 폐기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8일(토) 내년 대선에서 재선되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무역 분야 협정을 즉시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
美中정상 "충돌 막자" 군사대화 재개합의...대만·수출통제 이견
미국과 중국의 정상이 '신냉전'으로 불릴 정도로 가열된 경쟁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년 만에 얼굴을 맞댔다. -
바이든, 시진핑과 돌아서자마자 기자회견서 "독재자" 돌발발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수) 정상회담을 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다시 '독재자'로 호칭하는 돌발 발언을 했다. -
미중, 군사대화 재개·펜타닐 단속 합의...대만·수출통제는 이견
미국과 중국 정상은 15일(수) 양국 관계 경색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군사 대화 채널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
美하원, 추가 임시예산안 가결...내년 초까진 정부 셧다운 면할듯
미국 하원이 14일(화) 연방정부가 내년 1∼2월까지 사용할 추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이후 우려됐던 미국 연방 정부의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
CNN "중국, 미국 겨냥해 역대 최대규모 허위정보 작전"
중국이 미국을 겨냥해 악성 온라인 게시물 등을 동원한 세계 최대 규모의 허위 정보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13일(월) 보도했다. -
美하원의장, 공화 강경파 반대에 민주와 협조해 예산안처리 시도
미국 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14일(화) 같은 공화당의 강경파가 반대하는 정부 임시예산안을 민주당과 합심해 처리를 시도한다. -
"中에 당근 줘도 소용없다"는 美싱크탱크 허드슨 연구소
미국 상무부 차관보 출신인 토머스 듀스터버그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이 13일(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한 말이다. -
美 "팔레스타인정부 미래상, 팔 주민이 정해야"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팔레스타인 정부의 미래상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
美中정상 15일 샌프란서 회담...美 "북러관계·北도발 우려 강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서 정상회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