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미주 재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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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프란시스코, 美대도시 최초 위안부 기림비 결의안 통과... 이용수 할머니 영향력으로 만장일치
    샌프란시스코 시의회가 2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시 행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미국에서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추진하는 첫 대도시가 됐다. 그동안 위안부 기림비는 지난 2010년 뉴저지주 팰리…
  • 오바마 정부 고위공직 여성·소수인종 비율, 美 역사상 첫 과반 넘어
    미국 역사상 최초로 행정부 고위공직 보직에 여성과 소수인종 기용이 과반수가 넘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오바마 행정부는 고위공직자 중요 보직에 여성과 소수…
  • 오바마, 중국 사이버 해킹 첫 언급 "대응조치 준비"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미중 정상회담에 앞두고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행사 연설에서 미국과 연방정부를 겨냥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대응조치를 준비하고 …
  • 캘리포니아주 상원, 안락사법 통과시켜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지난 11일 찬성 23, 반대 14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가결된 법안은 주지사의 승인을 통해 10년 한시법안이 되며, 승인되었을 경우 캘리포니아주는 오리건주, 워싱턴주, 몬태나주, 버몬트주에 …
  • 9.11테러 14주년, 美 전역서 추모식 열려
    9.11테러 발생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9.11 테러는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미국에서 항공기 4대를 납치해 이 가운데 2 대는 뉴욕의 세계무역센…
  • 대선쟁점 떠오른 '앵커 베이비', 매년 25만~30만명 추정
    도널드 트럼프 등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이민정책을 내놓으면서 문제를 제기해 2016년 대선 쟁점 중에 하나로 떠오른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의 규모가 현재 매년 25만~30만명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 이민정책, 美 대선 최대이슈 부상... 유권자 80% "투표 시 중요해"
    이민정책이 2016년 미국 대선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인 유권자 10명 중 6명은 대선후보들의 이민정책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특히 10명 중 2명은 이민 정책에 대한 견해가 자신과 같은 후보에게만 표를 던…
  • 아베 총리, 무투표 연임… 총리직 3년 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3년 임기의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단독 입후보해 오는 2018년까지 총재직을 투표 없이 연임하게 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총재직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이후 치러지는 총재 선거…
  • 공화 대선후보 "美입국 외국인, 페덱스 화물처럼 추적·캐나다 국경에도 장벽 설치" 공약 '논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중 한 명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 근절 대책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페덱스(FedEx) 화물처럼 추적하자는 '황당한' 공약을 내놔 역풍을 맞고 있다. 또다른 대선후보인 스콧 …
  • 미국, 기후변화·북극 문제 주도권 잡기 나섰다
    미국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주도하는 북극 고위급 다자회의가 31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개막, '기후변화'와 '북극'이라는 두 가지 이슈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전 세계에 표명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해빙으로 …
  • 미국, 총기규제 목소리 다시 높아져
    미국에서 생방송 도중 총기난사로 방송기자 2명이 피살 당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총기규제 입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트럼프, '불체자 전원 추방·자동시민권 폐지' 공약 내놔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불법 체류자를 모두 추방하고 미국 출생자에 대한 자동 시민권 부여 제도까지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불법이민 추방 정책을 자신의 첫 정책공약으로 내놔 논란이 예상된…
  • LA 도로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로스앤젤레스(LA) 시가 향후 20년간 자동차 통행량을 대폭 줄이는 대신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는 '친환경 도로망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A 시의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35년까지 시 전역에서 자전거 도로 300…
  • 버니지아州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세워진다
    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미국 전쟁사에 '불멸의 동투(冬鬪)'로 기록됐으며 흥남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진호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버지니아 주에 세워진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기공식이 27일 버지니아 주 콴티코 …
  • 인신매매
    북한, 13년 연속 美 국무부 지정 '인신매매 최악국가'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인신매매 최악 국가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에 반해 한국은 13년 연속으로 1등급 국가에 포함됐지만, 성매매 여성과 이른바 '염전노예' 등은 인신매매 피해자로 거론됐다. 미 국무부는 27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