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힐러리 "주주·고위 임원만 부 축적하는 기업·월가 개혁해야"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4일 기업의 분기별 단기 실적 집착과 보너스 잔치 등이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와 노동자는 고통당하는 반면 주주들과 고위 임…
  • '아버지의 나라 첫 방문' 오바마, "케냐 방문 첫 美 대통령 돼 자랑스럽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아버지의 나라'인 케냐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케냐를 방문한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것은 나로서는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바…
  • 美 연방의원들 "아베 위안부 사죄해야, 독도는 한국땅, 북한인권 목소리 높여야"
    연방 의원들이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쟁범죄 부정과 역사 왜곡 시도를 비판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사죄하고 후대에 제대로 교육하라고 강조했다. 또 독도는 한국 땅임을 분명히 했다. 에드 로이스(공화·…
  • 힐러리, 아이오와·콜로라도·버지니아 3개 경합주서 공화 후보에 뒤져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아이오와주, 콜로라도주, 버지니아주 등 3개 경합주에서 공화당 후보들에게 가상대결에서 모두 뒤지는 것으로 나왔다.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여론조사…
  • "美 대선에 한인 정치 영향력 키운다"
    미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풀뿌리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을 결집하고자 워싱턴한인연합회와 시민참여센터(KACE)가 2박3일 일정으로 제2차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전국대회를 21일부터 워…
  • 미쓰비시, 미군 포로에게 고개숙여 사과… 한국엔 노코멘트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 머티리얼이 지난 19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노동에 징용된 미군 포로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기무라 히카루 미쓰비시 머티리얼 상무를 비롯한 회사 대표단은 이날 오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국 유…
  • 테네시주 총기난사... 美 6개 주, 주 방위군에 무장 지시
    테네시주 채터누가에서 미 해군 시설을 상대로 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6개 주가 주 방위군에 부대 내 무장을 지시하고 나섰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지난 18일부터 플로리다주를 시작으로 텍사…
  • The Oklahoma Republican Party’s Deeply Offensive Facebook Post
    美 오클라호마 공화당 지부 ‘극빈층을 동물 비유’ 논란
    미국 오클라호마 주 공화당 지부가 푸드스탬프(저소득층을 위한 정부의 식비지원)를 받는 극빈층을 동물과 비교한 비하 발언을 해 거센 비난을 사고있다. 오클라호마 주 공화당은 페이스북에 '역설의 교훈'이란 제목으로 ' 미국…
  • 미국, IS에 맞서 소셜미디어 전쟁 벌인다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이슬람국가)가 '전가의 보도'로 효과적으로 이용해 IS 홍보와 신규 조직원 모집 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IS의 소셜미디어 공세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동에 '디지털 작전 …
  • LA서 청소년에게 방학 중 인턴.일자리 제공
    지난 8일 에릭 가세티 LA 시장과 LA 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이 다운타운 그랜드파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및 카운티 정부가 각 기업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이어LA유스(HireLAYouth)'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
  • The President Meets with the General Secretary of Vietnam
    중국 때문에 미국과 베트남 '적에서 친구로'… 양국 '역사적 만남'
    베트남전 종전 40주년과 수교 20주년을 앞두고,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베트남의 응웬 푸 쫑(71) 공산당 서기장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나 양국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응웬 푸 쫑 서기장은 공식 정부 직책은 없…
  • U.S. and Cuba to announce embassy openings
    미·쿠바, 54년 만에 국교 회복 공식 선언
    미국과 쿠바가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한 지 6개월 만에, 양국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가 1961년 쿠바 혁명을 이유로 단교한 지 54년 5개월 여 만에 대사관을 다시 여는 절차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
  • France summons U.S. envoy over 'unacceptable' NSA spying
    위키리크스 "美 NSA,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 감청"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을 감청했다고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위키리스크는 감청 대상으로 올랑드 대통령,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시라크 전 대통령이 포함…
  • Obama Uses N Word "Nigger" Interview with Marc Maron President Barack Obama says N Word
    오바마, 흑인 지칭 '금기어' 사용하며 인종차별 비판
    지난주 흑인 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다시 한 번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사회 금기어인 니그로(Nigger)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미국의 인종차별을 비판했다. 21일 공개된 코미디언 마…
  • 하와이 흡연연령 21세로 상향 조정
    하와이가 미국 주(州)로는 처음으로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렸다. 데이비드 이게이 하와이 주지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흡연 가능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안에 지난 19일 서명했다. 이 법안은 2016년 1월1일부터 정식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