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미주 재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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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주 상원, 안락사법 통과시켜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지난 11일 찬성 23, 반대 14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가결된 법안은 주지사의 승인을 통해 10년 한시법안이 되며, 승인되었을 경우 캘리포니아주는 오리건주, 워싱턴주, 몬태나주, 버몬트주에 …
  • 9.11테러 14주년, 美 전역서 추모식 열려
    9.11테러 발생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9.11 테러는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미국에서 항공기 4대를 납치해 이 가운데 2 대는 뉴욕의 세계무역센…
  • 대선쟁점 떠오른 '앵커 베이비', 매년 25만~30만명 추정
    도널드 트럼프 등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이민정책을 내놓으면서 문제를 제기해 2016년 대선 쟁점 중에 하나로 떠오른 '앵커 베이비'(anchor baby)의 규모가 현재 매년 25만~30만명 수준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
  • 이민정책, 美 대선 최대이슈 부상... 유권자 80% "투표 시 중요해"
    이민정책이 2016년 미국 대선 최대 이슈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인 유권자 10명 중 6명은 대선후보들의 이민정책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특히 10명 중 2명은 이민 정책에 대한 견해가 자신과 같은 후보에게만 표를 던…
  • 아베 총리, 무투표 연임… 총리직 3년 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3년 임기의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단독 입후보해 오는 2018년까지 총재직을 투표 없이 연임하게 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의 총재직 임기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이후 치러지는 총재 선거…
  • 공화 대선후보 "美입국 외국인, 페덱스 화물처럼 추적·캐나다 국경에도 장벽 설치" 공약 '논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중 한 명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불법 이민자 근절 대책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페덱스(FedEx) 화물처럼 추적하자는 '황당한' 공약을 내놔 역풍을 맞고 있다. 또다른 대선후보인 스콧 …
  • 미국, 기후변화·북극 문제 주도권 잡기 나섰다
    미국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주도하는 북극 고위급 다자회의가 31일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개막, '기후변화'와 '북극'이라는 두 가지 이슈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전 세계에 표명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해빙으로 …
  • 미국, 총기규제 목소리 다시 높아져
    미국에서 생방송 도중 총기난사로 방송기자 2명이 피살 당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총기규제 입법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 트럼프, '불체자 전원 추방·자동시민권 폐지' 공약 내놔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불법 체류자를 모두 추방하고 미국 출생자에 대한 자동 시민권 부여 제도까지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불법이민 추방 정책을 자신의 첫 정책공약으로 내놔 논란이 예상된…
  • LA 도로 '대중교통·자전거·보행자 중심'으로 개편된다
    로스앤젤레스(LA) 시가 향후 20년간 자동차 통행량을 대폭 줄이는 대신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자를 늘리는 '친환경 도로망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LA 시의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35년까지 시 전역에서 자전거 도로 300…
  • 버니지아州에 '장진호 전투 기념비' 세워진다
    한국전쟁 정전 62주년을 맞아 미국 전쟁사에 '불멸의 동투(冬鬪)'로 기록됐으며 흥남철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장진호 전투'를 기리는 기념비가 버지니아 주에 세워진다. 장진호 전투 기념비 기공식이 27일 버지니아 주 콴티코 …
  • 인신매매
    북한, 13년 연속 美 국무부 지정 '인신매매 최악국가'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인신매매 최악 국가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에 반해 한국은 13년 연속으로 1등급 국가에 포함됐지만, 성매매 여성과 이른바 '염전노예' 등은 인신매매 피해자로 거론됐다. 미 국무부는 27일 발…
  • 힐러리 "주주·고위 임원만 부 축적하는 기업·월가 개혁해야"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24일 기업의 분기별 단기 실적 집착과 보너스 잔치 등이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사와 노동자는 고통당하는 반면 주주들과 고위 임…
  • '아버지의 나라 첫 방문' 오바마, "케냐 방문 첫 美 대통령 돼 자랑스럽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아버지의 나라'인 케냐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케냐를 방문한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것은 나로서는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바…
  • 美 연방의원들 "아베 위안부 사죄해야, 독도는 한국땅, 북한인권 목소리 높여야"
    연방 의원들이 2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쟁범죄 부정과 역사 왜곡 시도를 비판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사죄하고 후대에 제대로 교육하라고 강조했다. 또 독도는 한국 땅임을 분명히 했다. 에드 로이스(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