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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일본 정부에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주문
미국 정부가 오는 4월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일본 정부에 한일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외교안보 사령탑인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 … 한인단체, 美 상·하원 합동연설 반대 신문광고... "아베, 위안부 문제 사과하라"
한인단체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반대하는 광고를 미국 신문에 게재하는 등 제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에 기반을 정치전문 언론매체 '둔 힐(The Hill)'은 18일자 … 美 포로 출신 군인들 "아베, 전쟁범죄 사과 없이 의회연설 안돼"
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 출신인 미국 군인들의 모임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 전쟁포로 출신 모임의 하나인 '바탄과 코레히도전투 미국 수호자 기념 연합회… 북한 김정은, 5월 러시아 방문… 승전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17일(현지시각)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오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 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렸다. 러시아는 매년 5월 9일 나치 독일에 승… 미셸 오바마, 오는 18일 첫 일본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오는 18일부터 일본과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셸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월 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공식 방… -
반기문 “한중일 지도자, 과거 기억하며 미래 지향하길”
제3차 유엔 세계재해위험경감회의(14~18일, 센다이 개최)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중일간 역사인식 갈등과 관련해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한중일) 지도자들에게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힐러리 이메일 게이트 배후, 오바마 측근 '밸러리 재럿' 주장 제기
미국 공화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게이트를 집요하게 추궁하는 가운데, 이메일 게이트의 배후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인 밸러리 재럿 백악관 선임고문이… 오바마케어 5년 누적 가입자 1640만명 달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최대 역점 사업인 '건강보험개혁안(오바마케어)'이 시행된 지 5년이 지난 가운데 성인 누적 가입자가 164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16일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발표하면서 5주년… 러셀 美외교차관보 방한... 사드·AIIB 논의할 듯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최근 흉기 피습을 당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위문 및 한미 차관보 협의차 16일 방한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번 방한을 통해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미 해군, 한국 등 6개국 '아시아 지역 전략적 협력국' 지목
미국 해군이 한국 등 6개국을 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협력국으로 지목했다. 미 해군은 지난 13일 발표한 '21세기 해군력을 위한 협력전략' 보고서에서 전략적 이해관계의 공유를 바탕으로 미국이 협력을 강화할 동맹국으로 한국을… 오바마·미셸, 같은 날 다른 비행기로 LA 방문... "국민 세금 이중으로 들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같은 날 다른 비행기로 LA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워싱턴타임스는 16일 오바마 대통령 부부가 지난 12일 각각 다른 비행기를 이용해 LA를 방문, … -
美 국무부 한국 여행지도서 독도 '리앙쿠르암' 표기 빼고 동해 '일본해' 표기
미국 국무부가 독도의 미국식 표기인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을 일본편 여행지도에는 포함하고 한국편 여행지도에는 표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했다. 15일 미 국무부 홈페이지 확인 결과, '한국… 힐러리 등 美 대선 출마 선언 내달부터 본격화
민주당의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 잠룡인 랜드 폴(켄터키),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내달 초 잇따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16년 미국 대선을 향한 여야 주자들의 … '이메일 논란' 힐러리, 여전히 대권주자 인지도·선호도서 1위
'이메일 논란'으로 공화당 등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후보(예상) 16명 가운데 인지도와 선호도에서 여전히 모두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2일부… 미 정치권, 테러 예방 위해 '비자면제 프로그램' 강화 나서
미국 정치권이 비자면제 프로그램(VWP)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에 나섰다. 이는 비자면제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국가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본토에 잠입해 테러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현재 미국과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