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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오늘 본회의 열기로…여야 '중재안'은 거부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긴급 회동을 하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투표와 관련한 의견 조율을 시도했다. -
김무성, "野는 대승적으로 판단해주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야당에서 당초 이날 오후 합의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설 연휴 이후로 연기해 줄 것을 제안한 데 대해 반대입장을 밝히고 야당에 인준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 -
이완구 후보자 녹취록 공개
새정치연합 특위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개한 이 녹취 파일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기자들과의 오찬자리에서 "김영란법에 기자들이 초비상이거든? 안되겠어 통과시켜야지 진짜로"라며 "통과시켜서, 여러분들도 한 번 보… -
배송 대기중인 설 선물 상품들
설날을 열흘 앞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내 택배코너에 배송을 기다리는 설 선물용 상품들이 쌓여 있다. 2015.2.9 -
국정원장 또 사법처리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9일 법정구속되면서 정보기관장들의 '오욕의 역사'가 또다시 되풀이됐다. -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여론조작 어떻게 지시했나?
원세훈(64) 전 국정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결한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국정원 사이버 심리전단이 대선 정국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글로 여론을 조작했다고 판단했다. -
원세훈 유죄…與 "매우 유감" 野 "사필귀정"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9일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새누리당은 유감을 표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 온라인에 숨어있는 정치세력 (3) - 포털과 온라인 토론문화
정치인들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는 ‘토론’이다. 그 사람이 가진 사고의 논리적 체계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며, 상대방과의 경쟁을 통해 자신을 우위에 세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논객들에게 토… 이완구 "직접 증세는 경기회복 위축" 반대의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빠르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경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 것이 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野 "朴대통령 증세 비판 무책임…법인세 정상화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증세론을 공론화하는 것을 두고 "국민에 부담을 드리기 전에 우리가 할 도리를 다했느냐를 생각해야 한다"고 비판하자 "무책임한 처사"라고 반박했다. 與, 朴대통령 증세불가론에 '갑론을박'
박근혜 대통령이 9일 '복지·증세' 논쟁과 관련, 세수 부족을 이유로 세금을 더 걷는 게 "국민에게 할 수 있는 소리냐"며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증세 주장에 쐐기를 박은데 대해 새누리당 내에서는 계파별로 반응이 엇갈렸다. -
"소통하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여야의 대표자격으로 처음 마주했다. -
與, 원내대표단·정책의장단 임명
새누리당은 9일 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부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을 일괄 추인했다. 김무성 - 문재인, "동질감 느낀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첫 회동을 하고 여야 상생정치의 가능성을 타진했다. -
박 대통령, '증세없는 복지' 고수하겠다. 입장 표명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며 복지를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돼온 '증세복지론'에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