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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4분기 실적 먹구름…역성장은 '언제'
삼성전자 주가가 7거래일만에 120만원 벽이 무너지며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전날 1.82%(2만2천원) 떨어진 118만8천원에 마감한 삼성전자는 23일 전 거래일보다 1.26% 떨어진 117만3천원에 거래되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
카카오 쇼핑앱 등장, 온라인몰 업계 ‘예의주시'
카카오가 22일 모바일 쇼핑 앱 '카카오픽'을 출시하자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
건설 M&A ‘큰 장’ 선다…쌍용 등 연내 매각 추진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매각 절차를 진행중이거나 조만간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돌입하는 건설사는 5∼6곳에 이른다. 獨 경제장관, 애플·아마존·구글 조세회피 비판
독일 부총리 겸 경제·에너지장관인 지그마르 가브리엘 사회민주당(SPD) 당수가 애플, 아마존, 구글 등 세계적 인터넷 대기업의 조세회피 행위를 비판했다. 기업들 자금 보유력 커졌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2일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16곳의 상반기 말 현재 유보율이 1천92.9%로 지난해 말보다 69.4%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
신격호 회장 등 20명, 외화 대거 반입…출처 소명 '가지각색'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OCI 이수영 회장 등 재벌총수를 포함한 자산가 20여명이 5천만달러(한화 약 522억원) 규모의 증여성 자금을 국내에 들여와 금융당국이 정밀검사에 착수했다. -
‘밥상머리 교육’ 에서 나온 현대차 ‘통큰 베팅’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한전부지에 대한 '통큰 베팅'의 배경에는 아버지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으로부터 내려온 가부장적 전통이 적잖이 작용했다. -
새 아이폰 판매에 장사진…6+ 금세 품절
19일 오전 8시(각 지역 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의 애플 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판매가 개시됐다. -
피케티 “소수 기업에 의존하는 경제는 취약"
방한 중인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EHESS) 교수는 "소수 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제 모델은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현대차, 한전부지 개발까지는 ‘산 넘어 산’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 인수에 성공했지만, 실제 개발에 들어가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매매계약체결, 서울시와의 협상, 각종 개발 인허가 체결 등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
정몽구 회장 "정부 땅이라 마음 가벼웠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전부지 인수에 대해 "100년을 내다보고 결정한 일"이라고 밝혔다. 무디스, 현대차그룹 3사 신용등급 'Baa1' 유지
무디스는 19일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기업 신용등급 'Baa1'과 등급 전망 '안정적'을 재확인했다. -
현대차 한전부지 매각, 국민경제에 ‘청신호’
한국전력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에 따른 국세 수입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한국 경제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삼성전자, IM 인력 500명 재배치…분위기 '쇄신'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고전을 겪는 IT모바일(IM)부문 무선사업부 임직원 일부를 다른 사업부로 재배치했다. 무선사업부가 있는 IM부문은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 2를 벌어들일 정도로 핵심축을 이루고 있다 -
현대차 "한전입찰 무리않겠다" 연막…’필승’ 가격 염두
업계 안팎에서 한전부지 낙찰 가격을 4조∼5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현대차그룹은 처음부터 이를 뛰어넘는 ‘통 큰’ 가격을 염두에 두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