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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8년만에 주택거래량 100만호 넘어…시장 정상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올해 주택거래량이 100만호를 넘었는데, 이는 부동산 투기붐이 일어난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
경제장관들 "구조개혁이 우선" 이구동성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은 내년에 한국 경제의 체질을 뜯어고쳐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
한·캐나다 FTA, 새해 첫날 발효…캐나다구스・바닷가재 싸진다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2년연속 1999년후 최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 작성 개시 이래 처음으로 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1%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최경환 “경제 비관해선 안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너무 낙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해서도 안 된다” 고 말했다. -
해맞이 차량 몰린다…1월1일 강릉→서울 7시간
새해에 동해안에서 해맞이하려는 차량이 몰려 31일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걸리고 내년 1월 1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경환 부총리에 F학점" 대학가 대자보 확산
최근 대학가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잇따라 붙어 화제가 된 가운데, 최 부총리의 경제 정책을 'F학점'에 비유한 대자보가 등장했다. -
도시가스 요금, 1일부터 5.9% 인하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소매요금(서울시) 기준 평균 5.9% 인하할 계획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밝혔다. -
‘부동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그 내용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규제를 철폐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올해 한국인 가장 즐겨찾은 음료…‘커피’
한국인들이 올해 가장 즐겨 찾은 병·캔 등에 담긴 RTD(Ready To Drink) 음료는 커피, 생수, 주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
11월 全산업생산 0.1%↑…소비 3개월만에 증가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대비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증가폭은 둔화됐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감소해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는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
한·일・러 기업가치 ‘추락’…미·중 ↑
올 한 해 한국과 일본, 러시아 등의 주요 기업들의 가치는 뒷걸음질쳤지만 미국과 중국 기업은 약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역대 최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114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져 종전 사상 최대치인 작년 10월의 111억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취업에 중요한 스펙은 '직무역량'…준비는 독서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 가장 중시하는 스펙은 직무역량이지만, 실제로 준비하는 것은 독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 6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해질 것"
대다수 기업이 임금체계를 둘러싼 법원 판결이나 갈등 때문에 새해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