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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79% "새해 경기, 올해와 같거나 악화"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새해 경기가 올해와 같거나 오히려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
1인당 소득 60년간 400배늘어…‘국민계정’ 1953년까지 개편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민계정(1953∼1999년) 개편 결과’ 에 따르면 한국의 명목 GNI는 1953년 483억원에서 작년 1441조원으로, 60년간 2만9833배 늘었다. 국민총소득(GNI) 규모는 60년 만에 3만배 증가했고, 1인당 GNI 규모는 400배 늘… -
서울시, 고액체납자 7천여명 공개…“끝까지 추적해 징수”
15일 서울시가 지방세 3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6979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체납자는 1482명으로 지난해 89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납한 사람은 5497명에 달했다. 올해 10대 국내 뉴스
세월호 참사는 안전 불감증을 2014년 대한민국의 화두에 올린 초대형 사고였다. 세월호는 4월16일 오전 8시48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부근 해상을 지나다가 조타수의 조타 실수로 왼쪽으로 기울었다. 과적에다 묶기(고박)도 부실… 심재철 "한국 총부채 4500조원…2년새 10.6% 늘어"
우리나라의 총 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 4천507조2천억원으로 2년 전보다 432조5천억원(10.6%) 증가했다고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12일 밝혔다. 우리투자 "국내 가계, 유가하락에 2조1천억 이익"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최근 유가 하락으로 국내 가계가 거두는 이익이 2조1천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에 경상수지 규모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
해수부 본부 1급 ‘물갈이'
양수산부 본부 소속 1급 간부들의 사의가 받아들여졌다. "내년 유가 64∼101달러, 저유가 장기화 전망"
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관섭 1차관 주재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저유가 동향 점검 간담회'를 열고 유가 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
무역홍보대사에 ‘미생’ 주연 임시완·강소라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드라마 '미생'의 배우 임시완(장그래 역)과 강소라(안영이 역)가 무역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개인소득자 48%, 1년에 1000만원 못 벌어”…부 격차 ‘극명’
개인소득자 중 48%는 1년 소득이 1,000만원 미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한・베트남 FTA, 쌀대신 농수산물 내줘
10일 타결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쌀 등 주요 민감 농림수산물은 양허(관세 철폐·감축)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열대과일과 수산물, 냉동 마늘 등 일부 양념류의 관세는 단계적으로 철폐된다. <한·베트남 FTA> 베트남 각계 환영…한국기업도 반색
한국과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0일 최종 타결되자 베트남 관리들과 업계, 현지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FTA로 베트남 시장 일본보다 더 열었다
10일 실질적 타결이 선언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은 아세안과의 FTA를 보완해 개방 수준을 높인 '보완형 FTA'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