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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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FTA 타결…현 정부 들어 5번째 성사
한국과 베트남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2년4개월 만에 타결됐다. -
최경환 “비정상의 정상화 넘는 개혁 추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 성장률과 관련해 하방 위험성을 우려하면서 “구조개혁으로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수준을 넘어 경제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는 개혁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
지난달 가계 은행빚 7조원 급증…증가폭 ‘확대'
은행 가계대출이 11월 한 달간 6조9000억원 급증해 증가폭이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수준을 유지했다. -
수입물가 5년6개월 만에 '최저'
소비자물가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는 수입물가가 5년 6개월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서울시, 7∼9급 공채 2천61명 최종 선발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천61명을 확정해 10일 발표했다. 신세계, 삼성전자 '미생'들의 직장패션 '마케팅'
케이블TV tvN 드라마 '미생' 열풍에 힘입어 백화점도 직장인 모델을 앞세운 의류 행사에 나선다. -
11월 취업자 43만명 늘어…3개월만에 반등
부동산 경기가 다소 살아난 영향 등으로 1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
11월 체감 실업률 10.2%…소폭 상승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1월 체감 실업률이 10.2%로 10월 체감 실업률 보다 소폭 상승했다. 체감실업률은 올해 7월 10.7%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10월 10.1%로 점차 하락세를 보여오다 11월 넉달만에 반등했다.… -
경전철 ‘1조원 헛돈’ 용인시, ‘무용지물’ 운동장에 3천억
경전철 건설에 1조원 이상 투입했다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가 3천여억원을 들여 보조경기장도 없는 '무용지물'의 국제경기장을 건립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
‘바뀐 세법’, 절세 위한 연말정산 팁은?
9일 국세청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은 최저사용금액에 도달하지 않은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
대중교통 요금 2년마다 인상…환승 3회로 제한
9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2년마다 한 차례 인상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고 환승 허용횟수도 3회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위기의 석유산업, 에너지패권 경쟁 방관자 신세
유가폭락의 직격탄을 맞은 정유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저유가 지속땐 한국 경상흑자 1천억불 넘는다"
KDB대우증권[006800]은 9일 저유가가 지속하면 한국의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처음으로 1천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유가, 하루 새 또 4% 하락…한국 최고 ‘수혜국’
유가가 북해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6달러를 기록해 5년 사이 바닥을 쳤다. -
OECD “한국 정규직, 회원국 평균보다 해고 쉬워”
한국의 정규직 고용보호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정규직의 일반해고·정리해고에 대한 고용보호 지수는 2.17로 34개 회원국 평균치인 2.29를 0.12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