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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카드 이용액, 사상 처음 700조 넘는다
올해 국내 카드 이용금액이 사상 처음 7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납세자연맹 "자녀 많을수록 세금부담 늘어"
지난해 세제 개편으로 자녀수가 많을수록 오히려 세 부담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은 살 오르는 대게의 계절
기온이 뚝 떨어지는 1월은 동해 맑은 물 속 대게들의 살이 부쩍 오르는 시기로 게 껍질 속에 살이 뽁뽁하게 올라오는 계절이다. 담뱃값 인상으로 보건소 금연 클리닉 참가자 급증
담뱃값 2천원 인상이 확정된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일선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 참가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 관세율’ 협상타결에 먹구름…미·중 WTO에 이의제기
2일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등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우리 정부가 적용한 513% 쌀 관세율이 지나치게 높다며 WTO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환 “개혁 없으면 일자리・성장・복지 없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개혁이 없으면 일자리, 성장, 복지도 불가능하다” 며 올 한해 ‘경제 구조개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지표 ‘살얼음판'…소비 늘릴 '저유가 효과' 기대
경기 동향 지표가 난기류에 휩싸였다. 올해 수출 6000억달러·무역흑자 520억달러 전망
우리나라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사상 최대의 수출액, 무역흑자, 무역규모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수입홍어도 비싼 몸"…칠레산 수입 급감에 가격 2배로
수입 홍어 가격이 지난해 이맘때의 2배로 뛰어올랐다. 새해, 한중 FTA 발효 가능성…경제영토확장 ‘가속화’
새해에는 1일 발효되는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을 시작으로 협상이 마무리된 콜롬비아, 뉴질랜드, 베트남 FTA, 그리고 한중 FTA 발효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돼 우리나라의 경제영토 확장이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환 "8년만에 주택거래량 100만호 넘어…시장 정상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올해 주택거래량이 100만호를 넘었는데, 이는 부동산 투기붐이 일어난 2006년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경제장관들 "구조개혁이 우선" 이구동성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은 내년에 한국 경제의 체질을 뜯어고쳐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한·캐나다 FTA, 새해 첫날 발효…캐나다구스・바닷가재 싸진다
을미년 새해 첫 날인 내일부터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돼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캐나다구스, 아이스와인, 바닷가재 등의 수입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소비자물가 1.3% 상승…2년연속 1999년후 최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1999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통계 작성 개시 이래 처음으로 물가 상승률이 2년 연속 1%대에 그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최경환 “경제 비관해선 안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제는 심리이기 때문에 너무 낙관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비관해서도 안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