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기사
해맞이 차량 몰린다…1월1일 강릉→서울 7시간
새해에 동해안에서 해맞이하려는 차량이 몰려 31일 서울에서 강릉까지 5시간 10분이 걸리고 내년 1월 1일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경환 부총리에 F학점" 대학가 대자보 확산
최근 대학가에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잇따라 붙어 화제가 된 가운데, 최 부총리의 경제 정책을 'F학점'에 비유한 대자보가 등장했다. 도시가스 요금, 1일부터 5.9% 인하
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소매요금(서울시) 기준 평균 5.9% 인하할 계획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밝혔다. ‘부동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그 내용은?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던 규제를 철폐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이른바 ‘부동산 3법'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 한국인 가장 즐겨찾은 음료…‘커피’
한국인들이 올해 가장 즐겨 찾은 병·캔 등에 담긴 RTD(Ready To Drink) 음료는 커피, 생수, 주스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全산업생산 0.1%↑…소비 3개월만에 증가
전체 산업생산이 전월대비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월 대비 증가폭은 둔화됐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감소해 경기 회복세가 미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는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일・러 기업가치 ‘추락’…미·중 ↑
올 한 해 한국과 일본, 러시아 등의 주요 기업들의 가치는 뒷걸음질쳤지만 미국과 중국 기업은 약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경상수지 114억달러 흑자…역대 최대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114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져 종전 사상 최대치인 작년 10월의 111억1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취업에 중요한 스펙은 '직무역량'…준비는 독서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 가장 중시하는 스펙은 직무역량이지만, 실제로 준비하는 것은 독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 63% "내년 노사관계 더 불안해질 것"
대다수 기업이 임금체계를 둘러싼 법원 판결이나 갈등 때문에 새해 노사관계가 더 불안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총 "비정규직 종합대책, 일자리 더 줄어들 것"
정부가 29일 발표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에 대해 재계는 “기업의 사정과 노동시장의 현실을 도외시한 대책"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근로자 10명 중 3명이 비정규직…차별 줄인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보고한 비정규직 종합대책은 비정규직의 남용을 방지하고,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는 ‘고용형태별 맞춤형 대책'에 초점이 맞춰졌다. 외국인 관광객 1400만명 돌파…관광수입 19조원 ‘사상최대’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올해 처음으로 1400만명을 돌파하고 관광수입도 176억달러(한화 약 19조345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韓 1인당 GDP 내년 세계 24위로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내년에 세계 24위에 올라선 뒤 한동안 제 자리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쟁국들도 성장을 하는데다 한국이 직면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청약제도 완화에 ‘주택종합저축’ 가입자수 급증
정부가 내년부터 청약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9·1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가 60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