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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소득 불평등도, 60대가 가장 높아”
전 연령층 가운데 60대의 소득 불평등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소득 보장 여부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해상여객 등 ‘안전업무’ 에 비정규직 채용 제한
철도나 해상여객, 항공운수 등의 분야에서 안전업무의 경우 비정규직 채용이 제한된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김우중 “제조업 강하지 않으면 선진국 될 수 없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22일 서울대 강연에서 "제조업이 강하지 않으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 실적 바닥 찍었나
현대·기아차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
3분기 승용차 수입 37.4% 급증…수입단가 평균 3500만원
지난 3분기 승용차 수입이 작년보다 크게 늘면서 승용차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
韓경제, 내수부진 이어 수출도 ‘흔들’
내수부진에 이어 수출 경쟁력까지 저하돼 한국 경제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한국경제가 4% 성장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상당수 예측기관들은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
트위터, 개발자 위한 툴 ‘패브릭’ 공개
트위터가 향후 앱 개발 통합플랫폼 제공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트위터는 개발자 회의에서 모바일플랫폼 ‘패브릭(Fabric)’ 을 공개했다. -
3분기 수출 -2.6% ‘위기’…6년만 최대 하락폭
한국은행 집계에 따르면 3분기 수출은 -2.6%로 2008년 4분기(-4.3%) 이후 최대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마이너스를 나타낸 것도 지난해 3분기(-1.1%) 이후 1년 만이다. -
국민 1인당 국세체납액 50만원…수도권 체납액 편중
지난해 국민 1인당 평균 약 50만원의 국세체납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한폭탄' 공무원연금 개혁, 정치권 의지에 달렸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시한폭탄'인 공무원연금 개혁 '험로'를 향한 닻을 올렸다. -
‘소득공제 혜택’ 못 받은 현금영수증 103조원
24일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2013년 5년 간 국민들이 실명으로 발급받지 않은 현금영수증 규모는 모두 102조9,950억원이었다. 최경환 "경기, 회복궤도 복귀에 시간 더 필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발표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실적에 대해 경기가 회복 궤도로 복귀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문일답>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내수가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며 "정부 소비의 성장기여도도 꽤 높았다"고 말했다. -
3분기 GDP 작년비 3.2%↑…5분기만에 최저치
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에 그쳐 지난해 2분기(2.7%) 이후 5개 분기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해외직구족 1인당 직접구매액 연간 87만원"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사는 해외직구(직접구매)족 한 사람이 연간 87만원가량을 지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