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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1%대 전망
상당수 민간기관들이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대로 전망했다. 내년 성장률 3%대 중후반…대내외 하방 위협 계속
새해가 다가오자 경제 연구기관들이 내년 경제전망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가 내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정부의 4.0%보다 낮은 3%대 중후반을 제시하고 있어 저성장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2명중 1명, 자기 사업 의사 가진적 있다”
미래가 불확실하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한국인 2명 가운데 1명은 자기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는 경고들
일자리가 없는 것도 문제지만 생기는 일자리도 변변치 못해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 한국은행 국제무역팀이 18일 발표한 '고용보호제도가 노동시장 이원화 및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임시·일용·저임금 근로자 5명중 1명만 사회보험 가입
임시·일용직이나 1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저임금 근로자 중 사회보험에 가입된 사람들이 5명 중 1명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용직’ 줄어, 26년 만에 최저…왜?
일당을 받아 생계를 이어가는 일용직 일자리 규모가 26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일용직 일자리 규모는 고학력자의 노동시장 진입이 늘고 산업구조변화, 경기침체 등으로 농업·건설업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감소하는 추세… 최경환 “3개년 계획 난제 많지만 차질없이 이행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이행을 강조했다. 10월 주택 인허가 36.4% 늘어…10개월째 증가
지난달 주택건설 경기의 선행지표인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4만5천47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4% 늘었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가계 실부담 전세금 年 9900만원…소득 20% 늘때 전세금 32% 올라
전세가구가 실제로 부담하는 전세금이 연평균 9900만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경환 “주택거래량 8년만 최대치, 추세 이어가려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거래 추세를 이어가려면 관련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국출산율 세계에서 3번째로 낮아…여성 수명은 3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아이를 적게 낳는 3대 국가 중 하나로 꼽혔다. 90년대생 10명중 1명은 ‘한부모 가구’
이혼이 늘고 주말부부도 많아지면서 ‘한 부모 가구' 비중이 1995년 7.4%에서 2005년 8.6%, 2010년 9.2%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졸업 늦추는 청년층, 20년 전보다 부쩍 늘어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고 취업 준비를 위해 졸업을 늦추는 학생들도 증가하면서 청년층의 재학 인구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결혼10년차 절반 ‘내집’ 마련 못해
결혼 후 10년이 지나도 내 집 마련에 성공하는 가구는 절반이 채 못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급식 재원 올해 2조6천억원…4년새 5배 증가
무상복지 재원 부담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무상급식 재원이 지난 4년 동안 5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