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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시대 통신요금·스마트폰값 인하론 대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통신요금과 스마트폰 출고가가 인하돼야 한다는 의견이 업계에서부터 조금씩 터져 나오고 있다. -
이주열 "잠재성장률 3% 중반" 전망치 하향
7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경제의 잠재 성장률을 3% 중반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이는 한은이 지난 7월 전망 때 제시한 3.8%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3% 중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것임을 시사… -
IMF, 올해 韓 경제성장률 3.7% 전망…세계는 3.3%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3.7%를 그대로 유지했다.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3% 로 전달보다 하향 조정했다. -
이동필 “쌀관세율 513% 원안대로 관철시킬 것"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내년초 쌀시장 전면개방과 관련, "우리가 제출한 양허표 수정안이 세계무역기구(WTO) 검증과정에서 원안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고 쌀 산업 발전대책도 더욱 정교하게 보완하겠… -
공공기관 ‘방만경영' 심각…12조원 낭비
55개 공공기관이 인건비 방만집행・부실한 사업검토로 낭비하거나 손실이 우려되는 예산이 12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7일 감사원 감사결과 나타났다. ‘빚더미 공기관’에 억대 연봉자 2300여명
부채가 많아 기획재정부로부터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12개 공공기관에 억대 연봉을 받는 임직원이 무려 2천356명(2012년 기준)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이자율 단일화
국민연금 반환일시금을 산정할 때 적용되는 이자율이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로 단일화된다. 또 다니던 회사가 문을 닫더라도 잘못 낸 연금보험료가 있으면 근로자가 직접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
내년 공적연금 수급자 470만명…급여액 '35조원'
국민·공무원·사학·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수급자가 내년 470만명에 육박하며 급여액이 35조원을 바라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공적연금 수급자는 국민 100명당 9명꼴로 증가한다. -
“커피 값, 곧 또 오른다"
세계 최대 커피 산지인 브라질의 가뭄으로 커피 값이 더 오를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
중국으로 돌아가는 요우커들, 붐비는 공항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7일까지 총 16만 명의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다.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휘발유 가격…세금이 52%
국내 정유업계가 국제유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세에 발맞춰 휘발유 공급 가격을 내리면서 휘발유 1ℓ에 붙는 세금이 제품 가격보다 더 비싼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 역외탈세 추징액, 절반이상 '조세 불복'
국세청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 액수의 3분의1은 징수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도, 내년부터 모범 납세자 우대제도 적용
전남도가 내년부터 모법 납세자에 대해 우대제도를 도입한다. -
강남지역 세금 제대로 안낸다…체납액 전국 1위
서울 강남 지역이 세금을 기한 내에 내지 않는 체납액이 많은데다 추후 체납 세금 납부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액체납자 7천명 국세 3조원 체납…대다수 ’재산없음’ 판명
국세 1억원 이상의 상습·고액 체납자 수와 체납액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