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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한달새 6.9조 증가…’역대 최대폭’
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 10월 한 달간 6조9000억원이나 늘어 증가폭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데 따른 것이다. ‘체감 실업률’ 10%…고용보조지표 첫 공개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 자료에 ‘고용보조지표’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강원 여성 고용률 첫 50% 돌파…아빠 육아 휴직자 ↑
강원도 내 15세 이상 여성 고용률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돌파하면서 아빠들의 육아 휴직도 지난해보다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취업자 40만6000명↑…농림업 취업 크게 둔화
10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농림어업 신규 취업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다. '부활한' 블랙베리, 내달 블랙베리클래식 출시
10일(현지시간) 블랙베리가 5분기만에 수익을 기록했다고 IBT가 보도했다. 朴대통령-오바마 정상회담, 靑 “유익한 논의"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오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한일 정상 ‘현안 논의', 관계 정상화 영향 주목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회에 전격적으로 대화를 나눔에 따라 경색된 한일관계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朴대통령, 中 주도 ‘FTAAP’ 적극지지
11일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이 제안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베이징 로드맵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10년 후 최고 유망직업은?
10년 후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가스·에너지 기술자 및 연구원이 꼽혔다. 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발표
11일 정부가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오늘부로 수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중 FTA로 국내 철강 업황 개선 가능성 제한적"
KTB투자증권은 1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국내 철강 업황이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대기업 중국의존도 심화…중국매출 2년새 35%↑
주요 대기업의 중국 매출이 최근 2년 새 35% 늘어났을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FTA, 중국 13억 통신시장 빗장 풀렸다
우리나라가 10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국내 통신사업자가 경쟁국에 비해 현지 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수축산 양허제외 30%…역대 FTA중 가장 높아
이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정에서 경쟁력이 취약한 농수축산 분야에서 추가적인 개방의무를 지지 않는 양허제외 지위를 최대한 확보했다는 게 성과로 꼽힌다. 중국 바이어 83% "한국제품 수입 확대 의향"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상당수 중국 바이어가 한국 제품의 수입을 확대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