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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계·공기관 부채 2천조원 ‘코앞’
정부와 공공기관, 가계의 부채가 모두 2천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홍준표 “국세·지방세 비율 6대4로 바꿔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8일 "복지 예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덜어주고 재정을 건전화하려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8대2에서 6대4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기획재정부는 19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2년 만에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혈세로 갚는 ‘적자성 국채’ 내년 300조원
국가채무 중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
피케티 “韓 사교육비 OECD 최고수준"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EHESS) 교수는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 라면서 공공 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를 제안했다. -
가구 소득별 학력차 점점 커져…'부의 불평등 심화'
한국 사회의 불평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임금 격차와 함께 가구소득별로 학력 수준의 차이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피케티 “부의 격차, 정부 개입 필요”
첫 방한한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EHESS) 교수가 19일 신라호텔에서 ‘1% 대 99% 대토론회’ 에 참석, “성장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불평등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부가 소수의 최상위층에 편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고 … -
최경환 “경제에 찬물 끼얹을 수 있는 증세 고려 안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증세가 경기 회복세를 위축시킬 수 있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8월 생산자 물가지수 0.2%↓
19일 한국은행이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대비 0.2%, 지난달 대비 0.1% 떨어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물가, 돼지고기 오르고 채소 내리고"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가격은 오른 반면, 채소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 불변…인플레 부담 없어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과 비교해 변함이 없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
8월 생산자물가, 4개월 만에 하락 전환…왜?
생산자물가가 4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
이동필 장관 “MMA 규정삭제, 해외원조 가능케 할 것”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정부 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수입쌀 관세율과 쌀 산업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의무수입물량(MMA) 용도규정을 삭제해 해외원조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국가채무 570조원, 감량 목표 ‘물거품’
기획재정부가 18일 공개한 2014∼2018년 국가재정운용 계획을 보면 경제상황 악화로 박근혜 정부 임기 내에는 균형재정을 달성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