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미 국무장관 경고, 진전 없으면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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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곳이지만 무거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
3년여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부분 휴전'을 위한 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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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 대통령 "美와 광물협력 맺어 국방 강화"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내전 위기를 극복하는 방편으로 미국과 광물 협력을 제시했다. 전세계 관심사된 그린란드 총선...'트럼프 눈독'에 국론 시험대
인구 5만6천명의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의 총선에 전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자국에 편입하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밝힌 가운데 독립을 둘러싼 그린란드 국론의 향방이 국제적 관심사로 떠올랐… 떠나는 트뤼도 "전 세계가 캐나다 지켜보고 있어"...고별 연설
9년 넘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신임 자유당 대표 선출을 앞두고 한 고별 연설에서 "전 세계가 캐나다인들이 무엇을 할지 지켜보고 있다"며 미국과 무역전쟁 등 다가올 위협에 맞서 단결해야 한… 우크라·유럽, 험악했던 트럼프-젤렌스키 회담에 충격·당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백악관을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면박을 주고 사실상 내쫓는 일이 벌어진 28일(현지시간) 익명의 우크라이나 의회 의원은 이같이 말했다. "러, 美에 '우크라 점령지 희토류 가져가라' 제안"
러시아가 전쟁을 벌여 차지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매장된 희토류의 개발권을 미국에 주겠다면서 협정을 제안했다고 미 N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美에 협력 제안' 러 우크라 점령지에 희토류 얼마나 많길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의 희토류 개발과 관련해 미국과 협력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 지역 희토류 매장량에 이목이 쏠린다. 젤렌스키 "우크라 나토 가입하면 즉시 사임 가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일)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 대통령, 젤렌스키에 " 美평화협상 협조하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차분하고 건설적인 협력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美, 우크라 지지·러 규탄 유엔 결의안 공동발의 거부"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대신 러시아를 옹호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를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 초안에 이름을 올리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목)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