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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이, 야당 불참 속 반쪽 시정연설..."재정적자 0" 강조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면서 "재정적자 0"을 주장했다. -
'75년만의 최강 태풍' 버빙카 中상하이 상륙...40만명 대피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 상륙하면서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
"'광복홍콩 시대혁명' 티셔츠 20대 남성, 홍콩 국보법 첫 유죄"
과거 반정부 시위 구호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거리를 나섰던 홍콩인이 홍콩판 국가보안법에 따른 첫 유죄 판결 사례의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16일 보도했다. -
독일, 서유럽 5개국 국경 검문 개시...전 국경 통제 강화
독일이 16일(현지시간) 서유럽 5개국 국경에서 무작위 검문을 개시했다. -
韓, 35년 만에 IAEA 총회 의장..."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아 원자력 분야 선도국으로서 기술 협력과 평화 보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를 이끌 것을 다짐했다. -
G7 외무장관들 "이란의 대러 미사일 수출 규탄"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14일(토) 이란의 러시아에 대한 탄도 미사일 수출을 '가장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
방미 英총리 "푸틴, 당장 전쟁 끝낼 수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당장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
EU, 우크라 거쳐오는 러 가스 연말 수입중단 시사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으로 공급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올해 말 중단할 준비가 됐다고 11일(수) 밝혔다. -
NYT "중국 경제, 40여 년 만에 전례 없는 위기 직면"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경제가 개혁개방 이후 가장 심각한 위기를 맞이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는 부동산 붕괴, 소비 부진, 높은 실업률 등이 중국 경제 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
극우 세력이 독일 동부 선거에서 역사적인 승리, 상징적 의미 커
두 주에서의 투표 결과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에서 처음으로 극우 세력의 승리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올라프 숄츠 정부에 또 다른 당혹감을 안겼다. -
브라질 사법당국, X 접속 차단...머스크 "민주주의 파괴" 반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통신 규제 기관인 아나텔은 인터넷제공업체에 엑스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
브라질서 '머스크 기업' 시련...스타링크 계좌동결·엑스 철수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29일(목) 일론 머스크가 경영하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망 스타링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철퇴를 내렸다. -
젤렌스키 "우크라 제작 탄도미사일 첫 시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산 첫 탄도미사일 시험을 마쳤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
트럼프, 나토 방위비 지출 GDP 3%로 인상요구..."현 2%는 도둑질"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일(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위비 지출과 관련 "나는 모든 나토 국가가 반드시 3%를 지출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화 '터미널'처럼...아이티 남성, 칠레 공항서 2년째 숙식
아이티 국적의 한 남성이 칠레 공항에서 숙식하며 2년째 머물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