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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방미 후 한 달새 5조 원 넘는 美 첨단무기 사들여
일본 아베 총리가 미국에 다녀온 뒤 한달 사이에 5조원이 넘는 규모의 미국산 첨단 무기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 1일 일본에 공중 조기경보통제… -
맨해튼에 7번째 파리바게뜨 문 열어
SPC그룹은 미국 뉴욕 맨헤튼 지역에 파리바게뜨 7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57번가점은 195㎡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으로 유명한 원형 광장인 콜럼버스 서클 인근에 위치하고 … 한국, 메르스 감염자 세계 3위… 유커 2500명 방한 취소
한국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 수가 25명으로 늘면서 세계 3위라는 오명을 썼다. 2일 유럽질병예방통제청(ECD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월부터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총23개국에서 1167명이 발생했고 이 중 479… 中 양쯔강 유람선 침몰… 400여 명 ‘생사 불명’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1일 오후 9시28분께(현지시간) 유람선 '둥팡즈싱' 호가 침몰했다. 사고 당시 배에는 중국인 승객 406명, 여행사 직원 5명, 선원 47 등 모두 45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가 난 지 … 남아공서 美여성 사자 공격에 사망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사자공원에서 현지시간 1일 미국인 여성이 사자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남아공 주재 미 대사관은 민영 사자공원에서 미국인 시민이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고, 아직… -
뉴욕 맨하튼 30층 빌딩서 컨테이너 추락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45분 맨해튼 메디슨 애버뉴 261번지 30층 빌딩에서 옥상으로 에어컨 설비 컨테이너를 나르던 크레인의 케이블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컨테이너가 추락하는 과정에서 2명의 인부와 시민 일부가 다쳤으… 구제금융 협상 난항 그리스, 디폴트 우려 재고조... 뱅크런에 그리스 은행잔고 10년만 최저
그리스가 구제금융 분할금 지원과 관련해 국제 채권단과 벌이고 있는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재고조되고 있다. 6월은 기존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달로 새로운 구제금융을 받아… -
롯데그룹, 뉴욕 '팰리스호텔' 인수
롯데그룹이 미국 뉴욕 맨해튼의 '더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을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호텔롯데는 팰리스 호텔을 인수해 운영할 법인을 설립하고 필요한 절차를 거쳐 8월 말까지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쿠바, 미국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최종 제외
쿠바가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최종 제외됐다. 미 국무부는 지난달 29일 성명을 통해 존 케리 국무장관이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공식 밝혔다. 쿠바는 남미 내란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1982년 테러… 日 가고시마 화산 폭발… 주민 대피
NHK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현 남쪽에 위치한 섬 구치노에라부지마의 산 정상 부근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전 산 정상 부근 화구에서 검은 분연이 분출했으며 화쇄류까지 발생해 해안 부근까… 중국 체류 한국인 메르스 의심 환자, 확진 판정
중국 남부 광둥성에 체류중인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환자가 메르스 양성으로 확진되어 중국 위생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발생한 세 번째 메르스 환자 C(76)씨의 아들이자 네 번째 환자 D(40대 … -
중동 IS피해자 기독교인들 “IS를 용서합니다”
최근 중동의 기독교 매체인 SAT-7가 공개한 동영상 중에서 이라크 모술에서 온 10세 소녀 미리암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인인 미리암의 가족은 지난해 7월 IS를 피해 수십만명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쿠르디스탄의 어… -
인도, 사상 최악 폭염으로 사망자 1,200명 넘어
인도에서 섭씨 50도를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일주일 동안 사망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대부분은 50세 이상의 노년층으로 집이 없는 노숙자거나 건설노동자로 파악된다. 폭염은 이달 말 우기가 시작되어야만 사그라질 …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 메르켈 5년 연속 1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에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간) 정치·경제·언론 등의 분야에서 영향력을 분석해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 -
폴란드, 43세 최연소 대통령 탄생… 강경외교 주목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40대 정치 신인 '안드레이 두다' 후보가 현 대통령 '브로니소브 코모로브스키' 후보을 제치고 당선됐다고 현지 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43세인 안드레이 두다 당선자는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