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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폭염 속 차량 딸 방치 후 쇼핑' 뉴저지 한인여성 경찰에 체포
대낮의 폭염 속 차량 안에 딸을 방치해두고 쇼핑을 한 뉴저지주의 한 한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주요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주 버겐카운티 보안당국은 지난 30일 코스트코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 안에 아이를 혼자 방치… IMF "그리스·채권단 합의 전 추가 구제금융 지원 없어"
국제통화기금(IMF)은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이 경제 개혁과 부채 완화에 합의하기 전에는 추가 구제금융에 참여할 수 없다고 IMF 관계자가 30일(현지시간) 말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이 관계자는 추가 구제금융 … -
아마존, '상업용 드론 전용항로' 개설 제안, 왜?
소형무인비행기 드론을 이용한 배송 서비스를 준비중인 아마존이 무인 비행기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드론 전형 비행 구역 ‘드론 존(drone zone)을 지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 미, 아이비리그 명문대 학생 자살율 점점 늘어나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이 급증해 학교들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증시 폭락 원인? 정부 개입으로 시장 왜곡
중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패닉에 빠진 가운데 중국 당국이 주저앉은 증시를 지키기 위해 또 다시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증시 개입이 효과가 있을 지에 대해 시장에서는 극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
오바마·푸틴·시진핑, 9월 유엔 총회서 연설
오는 9월 말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주요 강대국 정상들이 대거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27일 유엔이 배포한 총회 연설자 잠정 명단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오리신드롬’에 시달리는 美 명문대생들… 자살 증가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간섭, 소셜미디어의 ‘비교’ 문화가 미국 명문대생들의 자살로 이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대학 상담소들의 조사 결과 상담소를 방문하는 학생의 절반 이상이 불… '블랙 먼데이' 中증시 패닉... 8년반 만에 최대 폭락
중국 주식시장이 27일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을 맞이, 8% 넘게 폭락했다. 8년 만에 최대 폭락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동반 하락했고, 유럽증시도 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 -
북한, 13년 연속 美 국무부 지정 '인신매매 최악국가'
북한이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인신매매 최악 국가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에 반해 한국은 13년 연속으로 1등급 국가에 포함됐지만, 성매매 여성과 이른바 '염전노예' 등은 인신매매 피해자로 거론됐다. 미 국무부는 27일 발… '아버지의 나라 첫 방문' 오바마, "케냐 방문 첫 美 대통령 돼 자랑스럽다"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아버지의 나라'인 케냐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케냐를 방문한 첫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 이것은 나로서는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오바… 그리스 3차 구제금융협상 개시 27일로 연기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의 3차 구제금융 협상이 협상장소 선정 문제, 협상 내용 선정 등에서 이견이 발생해 27일로 연기됐다. 그리스 정부는 협상과는 별도로 국제통화기금(IMF)에 신규 자금 지원을 이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24일(… 日 미쓰비시, 강제노역 中 노동자에 사과·보상 합의... 한국에도 사과·보상할까?
일본 대기업 '미쓰비시(三菱) 머티리얼'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이 회사에서 강제노역을 한 중국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보상금을 제공하기로 중국 측과 합의했다고 일본의 교도 통신과 중국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그… 우버, 애드옌과 손잡고 모코로 시장까지 진출
세계 선도적인 지불결제 기술 기업 애드옌(Adyen)이 차량 호출 기업 우버(Uber)와 맺고 있는 기존 제휴 관계를 확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우버 사용자의 결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24일 발표했다. 현재 세계 58개국에서 영업중인 우… 캘리포니아 출신 베이스점퍼 사고로 사망… 죽음의 공포가 현실로
21일(현지시각)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열린 '네이처스포츠축제'에서 미국인 이안 플랜더스(37)가 베이스 점핑 도중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플랜더스는 캘리포니아 뉴포트비치 시에 살고 있는 베이스점퍼로 사고 전까… -
미국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아이 2명 사망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아이가 깔리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두살 남자아이가 말름 6단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그 밑에 깔려 사망했고, 워싱턴D.C.에서도 23개월 남자아이가 말름 3단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