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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요" IS 홍보모델하던 오스트리아 10대 소녀의 비극적 최후... 탈출하려다 잡혀 구타당해 사망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등 IS 홍보 모델 역할을 해온 오스트리아의 10대 소녀가 IS로부터 탈출하려다 붙잡혀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출… -
한국계 미국인 남편이 부인 1주기에 쓴 '사랑의 편지 100통'에 전 세계 감동
부인을 암으로 먼저 보낸 슬픔을 딛고 사랑의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한국계 미국인의 이야기가 미국과 전 세계를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에서 고위 공무원인 시행정 담당관 보좌관으로 일하는 한국… -
가슴 떨려 살겠나... 벨기에 인근 프랑스 도시서 또 무장강도 인질극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연쇄 폭탄 테러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프랑스에서 또 무장강도 인질극이 발생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벨기에와 접한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의 한 가… -
터키·러시아, 완적한 적도, 완전한 아군도 아닌 '애매함'
터키 공군 전투기가 24일(현지시간) 시리아 접경에서 영공을 침범했다며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나토(NATO)는 이날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터키의 영공 방어 권리를 지지한 동시에, 터키와 러시아에 대화로 … -
영국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파리 테러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 흔들렸지만 시편 56편 통해 응답"
영국성공회의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의해 일어난 130명이 사망한 파리 테러는 자신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할 정도였… -
중국인 연이은 테러 희생... 中, IS 격퇴전 참여할까?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인질 살해와 알카에다 연계 세력에 의한 말리 테러로 중국인들이 연이어 희생당하면서 중국이 IS 격퇴전 참여 여부에 국제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IS가 지난주 공개적… -
'나토 동맹국' 터키, 시리아 국경서 러시아 전투기 격추... 군사적 긴장 고조
터키 공군 전투기가 24일(현지시간) 터키와 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 전투기를 터키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격추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국이 러시아(옛 소련 포함) 전투기를 공격한 것… -
영국 영화관서 주기도문 크리스마스 광고 거부... 영국성공회 "멍청한 결정"
영국성공회가 성탄절을 앞두고 영국의 영화관들에서 상영하려 했던 주기도문 광고가 다른 종교를 가진 이들이나 종교가 없는 이들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거부를 당한 것에 대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키는 이른바 … -
시티하비스트교회 콩히 목사, 교회 자금 횡령 혐의로 징역 8년 선고 받아
싱가포르의 대형교회인 시티하비스트교회의 설립자 겸 담임목사인 콩히 목사가 징역 8년형을 선고받았다. 다른 5명의 교회지도자들에게는 징역 21개월에서 6년형까지의 형이 선고됐다. 이들은 콩히 목사의 아내인 호선의 음악 … -
IS는 그 많은 활동 자금을 어떻게 벌어온 걸까?
안타깝게도 IS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무장 테러 집단이다. 지난 13일, IS(이슬람 국가)에 의한 파리 테러가 발생한 후 파리 시민 129명이 죽었다. 미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IS가 점령한 시리아와 이라크의 유전과 페트롤륨 생산 … -
파리 테러 후 1주일... 유럽 경제와 사회에 남은 여파는?
금요일이었던 지난 13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 IS(이슬람 국가)에 의해 발생한 이 테러로 129명의 사망자와 3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전 세계가 충격과 공포에 질린 것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경제 지… -
'금강산 관광 재개'... 북한 퍼주기인가, 통일 비용인가
'8·25 합의'의 핵심 합의사항인 남북 당국회담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남측의 당국회담 실무접촉 제안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북측이 20일 실무접촉을 하자고 제안했고, 남측이 이를 즉각 수용하면서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회담… -
2014년 전 세계 테러로 3만2천명 이상 사망... 80% 급증
전 세계에서 일어난 테러와 관련한 최신 보고서에서 2014년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3만2천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나이지리아의 자생적 테러 단체인 보코하람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이슬람국가)보다 더 많은 … -
베트남서 체포된 탈북자 9명 강제북송 우려... 유엔 "中, 북송하지 말고 어딨는지 신변 밝히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20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베트남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추방된 한 살짜리 영아와 10대 청소년이 포함된 탈북자 9명이 심각한 인권유린을 당하게 될 북한에 이미 송환됐거나 송환될 가능성이 있다… -
유엔 안보리, IS 척결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테러와의 전쟁 선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 일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격퇴를 위해 국제 사회가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