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리차드 도킨스, 트럼프 표현의 자유 옹호하며 "좌파들, 이슬람의 여성·동성애 혐오증은 무시"
무신론자 리차드 도킨스가 '무슬림 미국 입국 금지'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고 나섰다. 그는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좌파인 사람들이 이슬람의 여성·동성… -
'종교 단체 소속 가족 관계' 한국인 5명, 독일서 '귀신 쫓는다"며 41세 여성 2시간 넘게 구타… 질식사
독일에서 한국인 5명이 같은 일행인 한국인 여성을 "귀신을 쫓아낸다"며 호텔에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영국 언론 BBC와 가디언, 미국 언론 ABC 방송 등은 세계 주요 언론들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크푸르… -
프랭클린 그래함 "오바마, IS에 의한 기독교인 대학살·참수·강간 인정해야... 왜 야지디족만 인정하는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미국 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자행하고 있는 대학살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량 학살, 십자가형, 참… -
'찔리나?' 중국·러시아, 북한인권 유엔 안보리 논의 반대... 김정은 정권, 북한주민 중국·러시아 보내 하루 20시간 노예노동 시켜
중국 정부와 러시아 정부가 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U.N. Security Council)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9일 표명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 김정은 정권이 수만명의 북한 주민들을 중국… -
'난민 몸살 앓는' 노르웨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난민에게 비행기 티켓·현금 9천 달러 제공"
노르웨이 정부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난민들에게 비행기 티켓과 현금 9천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이민국(Norwegian Directorate of Immigration, Utlendingsdirektoratet(UDI))는 900명 이상의 난민 신청자들이 이미 고국으로 돌아가… -
[무슬림 미국 입국금지 발언 논란] 백악관 "대선레이스서 퇴출시켜야" vs 트럼프 "개의치 않아"
공화당 대선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모든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파장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와 경쟁 관계에 있는 민주·공화 양당의 대선후보들은 물론 공화당 지… -
IS, 영어권 이어 중국어권으로 선전전 확장... 중국어 노래로 중국 내 무슬림 대원 모집 나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영어권에 이어 중국어권도 겨냥하고 나섰다. IS는 그동안 영어권 선전에 힘을 써왔는데, 이제는 중국 내 무슬림을 상대로 테러를 선동하는 중국어 노래를 공개하면서 중국어권 선전 활… -
독일·영국 등 IS 공습 참여하는데 캐나다는 전투기 철수... 신임 트뤼도 내각 '국제 공조 역행'
미국과 러시아, 프랑스 등에 이어 독일과 영국까지 파리 테러 이후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격퇴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는 전투기를 철수하는 등 발을 빼고 있어 서방 국가들이 불편한 심… -
IS, 호주 시리아 교회 홈페이지 해킹... 참수 동영상 등 올려, 교회측 "우린 이미 다 잃어 공포 따윈 없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호주에 있는 시리아 가톨릭 교회 홈페이지를 해킹하고 인질 처형 동영상을 올렸다. 또 로마가 정복될 때까지 비무슬림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것이라고 위협했다. 시드니에 있는 '아… -
부흥 맛보던 쿠바 교회, 미국과 국교 정상화·교황 방문 후 다시 박해 심화... "마녀 사냥 수준"
쿠바 정부 관리들이 산티아고데쿠바(Santiago de Cuba)시 일대의 모든 교회를 파괴하라고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인들은 이것에 대해 "마녀 사냥"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기독교 박해감사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 -
파리 테러 후폭풍... 프랑스 선거서 '반이민' 극우정당 압승
지난달 파리 테러 이후 높아진 프랑스의 반이민·반이슬람 정서가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은 6일(현지시간) 지방선거 1차 투표에서 역대 최대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국민전선은… -
캐나다, G7 국가 중 최초로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국민들도 59% 찬성
캐나다가 주요 7개국(G7) 중에서는 최초로 오락용 마리화나(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한다. 예상대로 합법화가 추진될 경우, 내년부터는 마리화나가 합법화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캐나다 총독은 지난 4일 연… -
IS, 9세 이하 소년대원들에게 살육 실습시켜... 숨바꼭질 하듯 포로 찾아내 살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9세 이하 어린이 대원들에게까지 포로를 직접 살해하는 실습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어린이 대원들은 아무 죄책감 없이 포로들에게 총격을 가하거나 참수해 포로들을 끔찍하… -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무슬림 사회 전반에 IS 이념 깊이 뿌리 박혀... IS 이념 두 가지 핵심 '칼리프국가 수립'·'종말론, 최후의 다비크 전투"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선전하는 '칼리프국가 수립'이나 '종말론' 등의 IS 이념(ideology)이 일부 무슬림뿐만 아니라 무슬림 사회 전반에 깊이 박혀 있으며, 이로 인해 파리 테러 당시… -
IS 대원 10명, 러시아 관광객 등 테러하려 태국 잠입… 관련 메모까지 확인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 소속 시리아인 10명이 러시아 관광객들을 테러하기 위해 태국에 잠입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 이에 따라 태국 당국은 치안을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4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