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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종교마다 하나님 만나는 길 달라… 종교 관계 없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을 통해 종교간 화합을 호소하는 한편 모든 종교인들이 평화와 정의를 위해 함께 대화하고 일하자고 요청하면서 기도를 부탁하고 나섰다. 그러나 종교마다 하나님을 찾고 … -
무슬림 이집트 대통령 "파괴된 교회·기독교인 집 다 수리·재건하겠다... 사과 받아달라"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al-Sisi·61) 이집트 대통령이 지난 2년간 무슬림들의 반기독교적 폭력으로 불타거나 파괴된 교회와 기독교 기관, 그리고 기독교인의 집을 모두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의 손에 … -
[패닉에 빠진 독일] 쾰른 집단 성폭력, 공권력도 짓밟혀... 독일 전역서 성폭력 발생
독일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1일 사이 밤에 일어난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 파문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쾰른 집단 성폭력 사건 당시 경찰도 1천명이 넘는 엄청난 폭도 수준의 가해자들로 인해 피해 상황을 전혀 통… -
중국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첫 소송 시작된다
중국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문제가 처음으로 법정에 오르게 됐다. 이는 한 동성애자 남성이 동성결혼 권리를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이 법원에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7일 로이터 통신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후난(湖南)성… -
"IS 인질 처형 동영상에 등장한 어린이 엄마 '英 출신 여성 지하디스트', 원래 기독교인이었다"
이슬람 수니파 단체 IS(이슬람국가)가 지난 3일 공개한 인질 처형 동영상에서 "저기 있는 이교도들을 죽일 것"이라고 말하는 4살 가량의 어린아이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영국 언론들은 이 아이가 악명 높은 영국 태… -
"IS, 기독교인 인질 상자에 넣어 열쇠 채운 뒤 산 채 불태워 죽여"
이슬람 수니파 단체 IS(이슬람국가)가 기독교인 인질들을 작은 상자에 넣어 산 채 불태워 죽였다고 IS 인질 수용소에서 도망친 한 이라크 군인이 밝혔다고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인디펜던트 저널(Independent Journal)이 지난 1일 보도… -
시장 취임 하루만에 마약 갱단에 피살된 멕시코 女시장, 가족 구하려 목숨 내놔 "내가 기셀라다. 나만 죽여라"
새해 시장으로 공식 취임한 뒤 바로 다음날 피살된 멕시코 모렐로스(Morelos) 주 테믹스코(Temixco)의 기셀라 모타(Gisela Mota·33) 시장이 총기로 무장하고 자택에 들이닥친 5명의 마약갱단으로부터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 -
유엔 안보리, 북한 수소탄실험 강력 규탄... 중대한 추가 제재 착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북한의 지하 수소탄 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한편 '중대한 추가 제재 조치(further significant measures)'를 부과하는 새로운 결의안 마련에 즉각 착수하기로 했다. 안보리는 6일 오전 뉴욕 유엔본부에… -
샤를리 에브도 '총을 멘 살인자 알라 풍자' 테러1주기 특집호 발간... 교황청 "신성모독적" 비판
이슬람 최고 선지자 무함마드를 비판하는 풍자 만평을 그렸다가 지난해 1월 7일(현지시간) 무슬림들에 의해 테러를 당했던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Charlie Hebdo)가 6일 테러 1주기 특집호를 펴냈다. 표지에는 '손과 옷에 피가 … -
아베 신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반성·사죄의 마음 흔들리지 않을 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성과 사죄의 마음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6일(현지시간) 중의원 본회의에서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민… -
전 美 국무부 고위 인사 무슬림 여성 "샤리아 법에 따라 유대인들 죽여야" 논란
전 국무부 고위 인사 출신 미시간주 팔레스타인 인권운동가인 한 무슬림 여성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려 유대인들에 대한 공격을 옹호하는 것은 물론 유대인들을 공격하는 것이 샤리아(이슬람 법)이 금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
쾰른 집단 성폭력 파문... 메르켈 "역겹다" 격노, 여성 300여명 현장서 시위 "메르켈, 뭐라고 말할 건가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지난 12월 31일 밤새 쾰른에서 신년 행사 중에 중동과 북아프리카 무슬림 이민자 1천 여명에 의해 일어난 여성들을 향한 집단 성폭력 사건에 대해 격노하면서 신속하고도 철저한 조사와 … -
우간다 가톨릭 성당 소유 토지 내 '아동 노동' 논란... 교황청 "내 책임 아냐"
교황청이 우간다에 있는 가톨릭 토지 내에서 이뤄지고 이는 아동 노동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해당 토지는 우간다의 한 성당의 소유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교황청이 아닌 해당 성당의 문제라는 주장이다. BBC 탐사보도팀은 5일… -
'이슬람 사탄적' 설교 英 목회자 승소, 법원서 무죄 판결... "나는 진실을 이야기한 것"
이슬람은 사탄적이라고 설교했다가 기소된 영국의 목회자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영국 검찰에 의해 이슬람에 대한 혐오 발언을 방송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있는 교회 '화이트웰 메트로폴리탄 태버내클(Wh… -
독일 쾰른서 중동 북아프리카 무슬림 이민자 1천여명, 여성 90여명 집단 절도·성추행·성폭행 '충격'
지난해 12월 31일 저녁 송구영신 행사로 떠들썩했던 대도시 쾰른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무슬림 이민자에 의한 집단 성추행 및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대도시의 도심 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