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오바마 정부 고위공직 여성·소수인종 비율, 美 역사상 첫 과반 넘어
    미국 역사상 최초로 행정부 고위공직 보직에 여성과 소수인종 기용이 과반수가 넘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오바마 행정부는 고위공직자 중요 보직에 여성과 소수…
  •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눈속임으로 대규모 리콜 명령' 폴크스바겐, 주가 폭락해 19조 증발
    배출가스 눈속임으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대규모 리콜 명령을 받은 폴크스바겐의 주가가 폭락했다. 폴크스바겐의 주가는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전날보다 무려 18.60%나 폭락했다. 이는 지난 2008년 …
  • 롯데뉴욕팰리스, 맨해튼 중심서 현판식 … "글로벌 호텔체인 구축 나서"
    1882년 문을 연 맨해튼의 랜드마크인 '더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이 롯데 뉴욕 팰리스(LOTTE New York Palace)로 거듭났다. 지난 5월 8억500만달러(약 9,455억원)에 사모펀드로부터 인수한 롯데는 최근 김기환 뉴욕 총영사, …
  • 아베 총리 "집단자위권법, 전쟁방지와 평화 위한 법적 기반" 주장
    19일(현지시간) 일본의 안보 관련법(집단자위권법률) 제·개정안정이 일본 참의원에서 가결됐다. 이로써 5월 15일 안보법안을 의회에 제출한지 4개월만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추진해왔던 집단 자위권관련 정비가 모두 마…
  • 오바마, 중국 사이버 해킹 첫 언급 "대응조치 준비"
    오는 25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미중 정상회담에 앞두고 버락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행사 연설에서 미국과 연방정부를 겨냥한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대응조치를 준비하고 …
  • 중국, '장거리 미사일 도발' 북한에 이례적 공개 경고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중국이 북한에 공개적으로 경고를 보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9일 "6자 회담 구성원들은 모두 유엔헌장을 준수할 책임이 있고 '유엔결의'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고 밝…
  • 독일 “EU지원금 끊겠다” 동유럽에 난민분담 압박
    독일이 난민 분산 수용에 반대하는 동유럽에 대해 유럽연합(EU) 차원의 지원금을 끊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18일(현지시간) 지그마어 가브리엘 독일 부총리는 독일 신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인간에 대한 연민과 연…
  • 칠레 규모 8.3 강진…쓰나미 우려
    16일(현지시간) 칠레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칠레 전 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하와이와 일본, 뉴질랜드에도 이날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칠레 당국은 “오후 11시쯤 쓰나미가 칠레를 덮…
  • 유럽 의회,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안 승인
    유럽의회는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안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긴급 표결에서 찬성 372, 반대 124, 기권 54로 그리스, 이탈리아, 헝가리 등 난민 유입국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
  •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 상향조정
    15일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국이 S&P를 비롯한 피치, 무디스 등 3대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것은 이…
  • 캘리포니아주 상원, 안락사법 통과시켜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지난 11일 찬성 23, 반대 14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가결된 법안은 주지사의 승인을 통해 10년 한시법안이 되며, 승인되었을 경우 캘리포니아주는 오리건주, 워싱턴주, 몬태나주, 버몬트주에 …
  • 남가주서 통학버스에 방치된 10대 자폐 한인학생 사망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동부 지역에서 중증 자폐증을 앓는 한인 장애인 학생이 통학버스에 방치돼있다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LA 카운티 위티어 경찰국에 따르면, A(19) 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께 위티어 교…
  • 기록적 폭우로 일본서 3명 사망·23명 실종
    11일 일본열도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이바라키 조소시 키누카와(茨城?常?市の鬼怒川)의 제방이 무너져 광범위한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22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토치기와 미야기현에서 3 명의 …
  • 9.11테러 14주년, 美 전역서 추모식 열려
    9.11테러 발생 14주년을 맞아 워싱턴DC와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렸다. 9.11 테러는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요원들이 미국에서 항공기 4대를 납치해 이 가운데 2 대는 뉴욕의 세계무역센…
  • 시리아 난민 유입에 프랑스·영국도 시리아 내 IS 공습 참여 나서
    프랑스와 영국이 최근 시리아 난민 문제가 심각해지자 그간 주저해온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에 대한 공습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9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