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 미주 재경일보

최신 기사
  • Apple Music
    애플뮤직, 650만 유료회원 돌파… "스포티파이 능가는 어려워"
    애플의 유료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 유료회원 수가 650만명을 돌파했다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기술 컨퍼런스 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애플뮤직의 데뷔가 성공…
  • 성김 "北 '병진노선' 포기토록 모든 수단 사용 중"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20일 밥 코커(공화·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 비핵화와 인권에 대한 지속적 도전'을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이 병진노선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수…
  • 로버트 킹 "北 주민 29% 라디오방송 청취... 탈북자 92%는 韓 드라마 시청"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 밥 코커(공화·테네시)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 비핵화와 인권에 대한 지속적 도전'을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출석해 "29%의 북한 주민들이 외국 라디오 방송을 청취했다"면서 "대북 …
  • 중국 3분기 GDP 6년반만에 7%대 붕괴... 6.9% 그쳐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6.9%를 기록, 지난 2009년 1분기(6.2%) 이후 6년반 만에 처음으로 7%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시장 전망치인 6.8%보다는 0.1%포인트 높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2015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7조3,595…
  • 독일 반 난민 정서, 독일 쾰른 시장 후보 테러 당해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BBC 등 외신들은 독일 쾰른시에서 시장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유세 준비를 하던 여성 시장 후보 헨리에테 레커가 괴한이 휘두른 칼에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레커는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
  • 中 9월 수입 20% 넘게 급감·수출은 감소폭 줄어… 경기 둔화 우려 커져
    중국의 지난달 수입이 11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 특히 달러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0%가 넘게 급감했다. 수출도 위안화 절화 영향으로 감소폭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3개월째 감소를 이어가, 중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
  • 국경없는 의사들 사망… "오바마 사과론 불충분" 독립조사 요구
    국경없는 의사회(MSF)가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병원 오폭과 관련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사과에도 국제 기구의 독립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국경 없는 의사회의 리…
  • 세계 최대 FTA 'TPP협상' 타결... 자동차 업종 '빨간불'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통합체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메가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Trans-Pacific Partnership) 협상이 수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5일 마침내 타결됐다. 12개국 간 잔여쟁…
  • Silicon Valley trip shows depth of Modi’s digital delusions
    美 기업 투자 이끌어낸 모디 인도 총리
    최근 미국을 방문해 굴지의 IT기업들의 투자를 받아낸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화제이다. 이번 방미기간 동안 모디 총리는 인터넷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투자 유치 의욕을 보였고, 또한 중국 시장이 규제와 경기 불안으로 …
  • "메르세데스-벤츠·BMW·푸조·르노 등, 연비 최대 50% '뻥튀기'"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 파장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업체 가운데 2년 연속으로 연비를 가장 크게 과장해 발표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28일 …
  • 박 대통령 "개도국 소녀 보건·교육 위해 2억 달러 지원"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보건·교육을 위해 향후 5년간 2억달러(약 2,400억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본부에서 열린 개…
  • 박 대통령 "북한, 도발 계속하면 확실한 대가 치를 것"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하는 도발적 행동을 계속한다면 확실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오는 25∼28일 열리는 유엔개발정…
  • 한경연 “日 기업 엔고·불황 극복 비결? R&D·M&A”
    금융위기 이후 일본기업이 엔고와 불황을 극복하는 데에는 연구개발(R&D)과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이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확보 방안’ 보고서를 통해 …
  • 폴크스바겐 그룹
    '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신뢰도 급추락… "완전히 새출발해야"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독일 폴크스바겐 그룹의 미국 내 배출가스 저감장치 소프트웨어 조작 의혹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배출가스 눈속임 대상 차량이 무려 1,100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미국에 …
  • EU,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안 표결 통과
    유럽연합(EU) 각료회의에서 난민 12만명 분산 수용안이 표결 통과됐다. 22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EU 내무·법무장관 회의에서 EU 회원국에 난민을 할당하는 방식의 분산 수용안이 가중다수결 방식의 표결을 통해 합의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