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기사
“엘사는 흑인이 아냐” 인종차별 당한 3살 소녀에 위로 봇물
디즈니랜드 인기 애니메이션인 '겨울 왕국'의 주인공 '엘사'를 따라한 3살 호주 소녀가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당해 호주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사마라양은 지난달 디즈니 테마 어린이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 그리스 국민투표 긴축안 거부에 커진 그렉시트 우려
그리스 국민들이 국민투표에서 예상을 뒤엎고 압도적으로 채권단의 긴축에 반대하고 나서, 그렉시트 우려가 커지게 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그리스가 실시한 채권단의 긴축 제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반대 61%, 찬… 중국서 행자부 연수생 탑승차량 교량 밑으로 추락, 최소 10명 사망
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7월 1일(현지시각) 교량 아래로 추락해 한국인 7명과 중국인 2명이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미 연구진, 메르스(MERS) 치료 항체 발견
지난 29일자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미국 메릴랜드 의대와 리제너론 제약의 공동연구진은 "'REGN 3051'과 'REGN 3048' 항체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쿠바, 54년 만에 국교 회복 공식 선언
미국과 쿠바가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한 지 6개월 만에, 양국 대사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두 나라가 1961년 쿠바 혁명을 이유로 단교한 지 54년 5개월 여 만에 대사관을 다시 여는 절차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 미 ABT발레단에 흑인 여성 최초 수석무용수
미국을 대표하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발레단의 75년 역사에 처음으로 흑인이 여성 수석무용수에 올랐다. ABT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웹사이트를 통해 무용수 승급을 발표하고 솔로이스트인 미스티 코프랜드(32)를 수석 무용수… 일본, 하코네 화산 800년 만에 분화
일본 도쿄 인근의 유명 온천 관광지인 하코네 산이 800년만에 처음으로 분화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화산분화 경계 수준을 평시의 ‘2’에서 ‘3’으로 상향했다. 또한 화구 주변의 입산이 금지되었고, 주민… 유커 감소에 이부진 사장 중국 방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영향으로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이 줄어들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직접 중국을 방문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30일 HDC 신라면세점 공동대표인 양창훈 아이파크몰 사장, 호텔신… 인도네시아 군수송기 추락... 사망자 최소 116명
3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공군의 허큘리스 C-130 수송기가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州) 메단 지역에 추락했다. 탑승객 전원을 포함해 최소 1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소니의 TV 사업 11년 만에 흑자 전환, 비결은?
실적 악화의 긴 터널을 빠져 나가고 있는 소니의 TV 사업의 영업이익이 지난 1분기 11년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편, 삼성 전자는 지난 5월 9일 CE부문에서 1,4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두 회사 모두에 있… 美 뉴욕 탈옥극, 22일 만에 막내려
28일 미국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뉴욕주 클린턴교도소를 달아난 탈주범 데이비드 스웨트(34)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경찰의 총을 맞고 생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탈주범 2명 중 1명인 데이비드 스웨트(34)는 교도소에서 4… 튀니지 휴양지 테러 38명 사망... '외로운 늑대' 소행 추정
지난 26일(현지시간)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휴양지에서 관광객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범이 IS를 추종하는 자생적 테러리스트 '외로운 늑대'일 가능성이 높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튀니지 정부… 전 세계 가뭄·폭염·홍수 등 기상이변 초래 원인은 엘니뇨?
최근 한국의 가뭄과 늦어지는 장마의 원인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발달을 막는 엘니뇨 현상(적도 부근의 동태평양 수온이 상승하는 현상)이 꼽히고 있다. 5년 만에 나타난 엘니뇨 현상으로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농산… 보스턴 마라톤 테러범, 사형 공식 선고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범인 조하르 차르나예프(21)에게 24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사형이 선고됐다.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2013년 4월15일 형 타메를란과 함께 보스턴 마라톤대회서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당시 결승선 인근… 위키리크스 "美 NSA,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 감청"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프랑스 전·현직 대통령 3명을 감청했다고 폭로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위키리스크는 감청 대상으로 올랑드 대통령,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시라크 전 대통령이 포함…